Hometown歌词由ChanJu演唱,出自专辑《Hometown》,下面是《Hometown》完整版歌词!
Hometown歌词完整版
검게 번진 벽과 주저앉은 천장
상계 3동 처음 살았던 집을 그린 벽화
담배연기 번화가 지나던 어렸던 아이는
녹슨 자전거가 싫어 문을 잠갔어
아직도 기억나지 상계 3동 집 앞 리어카
질이 나쁜 동네라며 손사래를 치던 반
담임선생님 또 친구 어머니
쟤는 거기 산다던데요
그저 더러운 애 취급해
돈이라는 깊은 늪에 빠진 채
생각했네 출신 성분부터 전부
다 난 태생이 저급해 야
끝엔 다르겠지 맞아 곰팡이 낀 침대 위
안 보이던 미래니 기도가 유일했지
13번째 생일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위 앉아듣던 사랑 노래 나와 비대칭
개미 떼가 덮여있던 생일 케이크
버리러 나갔던 길바닥에 앉아서
새벽 두시가 넘도록 울었어
바뀌는 건 없어
악몽은 나쁜 것만 다시 부르고
그 희망은 덧없어 야
창피한 줄 알아라 진짜
그렇게 말한 너도 다시 보자
언젠가 존나 벌어서 ayy
진절머리 나던 상계 3동 거리에
두고 오지 못한 트라우마들이 머리에
비웃었던 놈들 그래 너는 어디에
still with anxious and depressions but
you know I'm lovin it
사람 사는 거 전부 똑같대
모르는 소리로만 내뱉던
저 입들을 보면서
그것밖에 안 겪어봐놓고서라
환멸만 늘어나네
뭘 알아 나의 절망에 대해
그건 얼만데라 묻던 너
그때는 그냥 웃어넘겨
난 루저 몇 평짜리 구석 한켠 구겨 넣었던
열등감 대체 나는 몇 등까지
될 수 있을까 그날 밤 울다 얻은 답
발버둥 쳐 봤자 세상과 나는 엇박자
무너져있는 내 위로 잘만 흘러간단 걸
알았을 때 돼서야 책상 위를 박차
듣던 이어폰의 노랜 발라드서 힙합
숨 쉬는 건 핍박이나 언젠가 넌 빛봐
여태 끌고 왔던 길과 계속 처먹던 눈칫밥
바닥만 보고 걸어왔어 가자고 멀리까지
희망도 뭣도 보이지 않던 상계 3동 집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