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Honest歌词由KYUM演唱,出自专辑《WANNAWALK》,下面是《Be Honest》完整版歌词!
Be Honest歌词完整版
모처럼 비를 뒤집어 써
한기 가득한 거리를 지나
꺼져가는 가로등
지금은 한 시반
불 꺼진 방
이제 막 켜둔 모니터가
흐릿하게 느껴지는 건
요즘의 기분탓인가
구름 한 점 그리지 않은 창틀엔
새벽공기가 맺혀 달빛이 아른해
무거운 backpack 에 굽은 등을
눕혀 등받이에
땀에 절인 채 생각에 잠겨 찝찝하게
읽던 책을 집어들곤 대충 훑은 다음엔
내팽겨 쳐두고
대충 끄적거릴 것을 꺼내
I don’t know that reason
또 가식적인 rhythm
I get anxiety in mirror
썩어빠진 미소
신경 쓰지 않는다던 눈과 입들
uncomfortable
전부 벗어던져버리고만 싶은데
난 버릴 수가 없나봐
나 자신을 마주할 용기가
아직 부족한가봐
옅어져 가는 겉의
실오라기도 못 덮네
드러나는 이 좁은 속들을
서투른 웃음에
예쁘게 가려뒀네
드러나는 이 좁은 속들을
뜨는 해 따라 움직였던 발걸음은
같은 매일에 나를 데려다놔
거뜬할 줄만 알았던 지금
엑셀 chart 에 내 모습은
틀에 박힌 채 흘리기만 눈물을
고약한 양말엔 고생 담긴 하루가
날짜 새는 법을 잊은
그저 냄새나는 발은
노력의 증거가 못 돼
보이는 게 다라기에
메고 왔던 앙금만큼 풍기는 악취에
게을러 보이기만
내가 못마땅하지만
나를 믿어봐 좀 힘든 내색도 없잖아
넌 모르잖아 전혀
나도 날 모르겠는데
어렴풋이 벗어가며 겁이 나네
고생의 값어치는
하나 둘 빨래통 속으로
이젠 나를 마주해 미묘한 표정으로
전부 내려놓아
진실의 거울을 떠받아 욕조에
잠깐 동안 눈을 붙여봐
옅어져 가는 겉의
실오라기도 못 덮네
드러나는 이 좁은 속들을
서투른 웃음에
예쁘게 가려뒀네
드러나는 이 좁은 속들을
이젠 다 벗어둘래
왜 울지를 못해
난 왜 제자리만 멤도는 듯해
향수에 쩌든 냄새
허물만이 남았네
솔직한 내가 궁금하기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