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歌词由Vovo Weng演唱,出自专辑《Tunnel》,下面是《6.14》完整版歌词!
6.14歌词完整版
너무 바쁘게 살아서 다 타버린 달력
이 도시는 약에도 안 취하고서 달려
걱정은 인기 없다니까 내려 빨리
예쁜 애들이 좋다고 하는 데로 가야 돼
2022년 6월 14일 새벽 2시
화요일이고 내 펜은 느리게 굴러가
쏟아지는 거를 절대 막을 수가 없어
내일 일찍 일어나서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이런 삶을 주신 엄마 아빠에겐 감사
내 손바닥처럼 싹 다 뒤집어져 sometimes
스물여덟살에 믿게 된 말은
삶은 어떻게든 굴러간다는 거야 대게는
go with the flow just go with the flow
난 이 흐름 타고 떠야 돼 뜬구름 밖으로
다시 처박히긴 싫은데 저 밑바닥엔
기다리는 것 말곤 딱히 얻을 게 없던데
내 선택이란 게 있긴 했었나 글쎄
첫째는 건강 두번째도 건강
세번째는 몽땅 터는 거야 금은방
야 이만하면 됐지 내 개소리도 바빠
너무 바쁘게 살아서 다 타버린 달력
이 도시는 약에도 안 취하고서 달려
걱정은 인기 없으니까 내려 빨리
예쁜 애들이 좋다고 하는 데로 가야 돼
너무 바쁘게 살아서 다 타버린 달력
이 도시는 약에도 안 취하고서 달려
걱정은 인기 없다니까 내려 빨리
예쁜 애들이 좋다고 하는 데로 가야 돼
같은 날 밤 11시 반
해야 할 일들 중에 절반도 못했어
친구가 놀러 왔어 환기가 필요하니까
잘됐지 난 무거워 이 연기가
내 팔자라고 말하는 너의 그 두 입술이 밉다
이렇게 잘 살아가는 니가 부러워
사랑이란 뭘까 사랑이 진짜 다일까
이런 얘기 하지 말자 나 지금 하이야
다 걷어내고 싶어 니 주위를 둘러싼 탁한 공기
분명히 처음엔 맑았는데 왜 이러지
또 터덜터덜 걸어서 강을 보고 서있어
새카만 밤 아래 숨지도 못하는 서울시
이 관계 저 관계 다 반대 도움 안돼
좋던데 좋던데 아 근데 넌 안돼
아 근데 나 쉬고 싶어 있잖아
조금만 기다려주라 나 지금 쉬고있잖아
너무 바쁘게 살아서 다 타버린 달력
이 도시는 약에도 안 취하고서 달려
걱정은 인기 없으니까 내려 빨리
예쁜 애들이 좋다고 하는 데로 가야 돼
너무 바쁘게 살아서 다 타버린 달력
이 도시는 약에도 안 취하고서 달려
걱정은 인기 없다니까 내려 빨리
예쁜 애들이 좋다고 하는 데로 가야 돼
뒤돌아 볼 틈 없게
빨리 달리는 건 괜찮데
그러다 뭔갈 놓칠 수 밖에
살기 싫다던 것들도 다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