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請客)歌词由演唱,出自专辑《(Zombie)》,下面是《(請客)》完整版歌词!
(請客)歌词完整版
붐비는 서울 한복판
도시는 젊음을 열심히 뽐내
웃고 있는 광고판
그 밑에서 나는 또 현실을 걷네
짧은 단어론 다 못 할 기분
난 별달리 갈 곳이 없네
남은 내 잔고는 얼마
왜 난 없을 때 더 쓰길 원해
멀쩡한 척하는 못난
놈이 되어 건배 안주는 적게
송장이 된 것 같아
자리만 채울 뿐인 방청객
"그냥 적당히 즐기는 척해"
"이런 게 편하긴 편해"
가르치는 말들은 뻔해
누가 좀 어서 날 여기서 꺼내
세상에 난 못 어울리네
이곳은 내 의미를 죽이네
지폐 더미 속에 섞이지 못해
난 그걸 섬기지 못해
어디든 똑같은 냄새 풍기네
내 정답은 전부 다 틀리대
정말 난 없지 품위
아래쪽에서 맴도는 분위
이곳의 공기는 너무 탁해서 막히지 숨
어딜 가나 틱톡거려 난 억지로 못 추지 춤
살기 위해 필요한 재능 온통 내겐 없는 것뿐
된 것 같아 폐품, 값어치도 없는 상품
이번 달도 고비, 선택의 폭 별로 없는 소비
새벽까지 온기 남은 작업실 뻐근한 목뒤
필요하지 용기, 내일도 버틸 수 있는 용기
쉼 없이 혓바닥 굴림
반복된 드럼 리듬 위에 목소리 얹지
왜소한 체격의 덩치
텅 비었네 주머니
남들 하듯 못하는 병신
되고 싶진 않네 기성품
멍한 표정
눈앞조차 흐릿한 시선
귓속에서 들리는 이명
요즘엔 적응돼 무신경
불빛 끝없이
쏟아지네 잠들 수 없지
잡을 끈 없이
헤매고 있지 나는 어디
똑바로 정신
차려야지 되겠어 거지
붐비는 사거리
내가 갈 곳은 어디
세상에 난 못 어울리네
이곳은 내 의미를 죽이네
지폐 더미 속에 섞이지 못해
난 그걸 섬기지 못해
어디든 똑같은 냄새 풍기네
내 정답은 전부 다 틀리대
정말 난 없지 품위
아래쪽에서 맴도는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