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dandi)歌词由演唱,出自专辑《Tipping Point》,下面是《(Verdandi)》完整版歌词!
(Verdandi)歌词完整版
베르단디 (Verdandi) – 트리케라톱스
词 : 박장미
曲 : 박장미
낡아빠진 그림 일기장 먼지를 털고
어린 시절 작은 나와 마주하면
어설프게 그려진 반달눈처럼
웃으면서 말하네 그랬었지
과거는 수많은 어제들이 아니라
오늘이 저 멀리 가버린 거야
머나먼 미래엔 전부 과거일 거야
트리케라톱스의 화석처럼
지금 이 순간들도
꿈을 가지라고 말하는 이 세상은
숫자가 적힌 종이 뒤에 칼을 숨기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날개를 잘라내
신발로 만들어 현실이라는 땅에
미래는 내일과 내일 뒤가 아니라
오늘이 조금씩 쌓이는 거야
머나먼 미래에 웃으며
기억되길 바라며
나를 다독여 보지만
지금 이 순간들은
출구 없는 까만 미로
지금 이 순간들은
쏟아지는 거센 폭우
지금 이 순간들은
1초 남은 시한폭탄
네 번째 돌아간 러시안 룰렛
나는 그저 날 믿고
걸어가는 이 길을
가면 된다 알고는 있지만
강해지려 노력해도
나약할 뿐인 나는
내 친구들에게 물어본다
뭉게뭉게 구름아
산들산들 바람아
난 어디로 가면 좋겠니
푸릇푸릇 새싹아
울긋불긋 단풍아
난 어떻게 피어나면 좋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