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 night)歌词由演唱,出自专辑《(crossing)》,下面是《(late night)》完整版歌词!
(late night)歌词完整版
한참 (late night) (好一会) - 이시비
词:이시비
曲:MO¥P
编曲:이시비/MO¥P
잠든 도시의 밤에 앉아
어제가 돼버린 오늘 안에 한참
사라져버린 것에
손을 놓지 못해
뒤돌아 볼 땐
시간과 닮은 공백
겪고나면 사라지는 순수함
새로운 일도 익숙한 게 되면
그저 익숙한 일이 되는 거고
누군가 말해준 부자는
뭐든 감흥이 없어진다는 말
어떻게 보면 다행인듯해
아직 문제가 많아도 경험할 것도
남아서 그땐
뭘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도
멀리있는 문제
어린시절 다해봐서 후회가 없다는
선배의 말은 공감 안 돼
내가 서 있는 곳은 정반대
늘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에
정신없이 쫓기다가 삶의 이유를 찾네
예전 같은 건 없어도
가야 된다고 대답해
생각없이 살기엔
생각할 게 너무 많아진 우리
먹고살기 위해서 뿔뿔이 흩어져도
살만해지길 바래 충분히
누군 삶에 치이다가 죽고
내가 갖고 싶은 거는 욕심
따르고 싶지 않은 공식
참아내야하는 못질
잠든 도시의 밤에 앉아
어제가 돼버린 오늘 안에 한참
사라져버린 것에
손을 놓지 못해
뒤돌아 볼 땐
시간과 닮은 공백
잠든 도시의 밤에 앉아
어제가 돼버린 오늘 안에 한참
사라져버린 것에
손을 놓지 못해
뒤돌아 볼 땐
시간과 닮은 공백
죽을 것 같은 이별도 과거가 되고
다른 사람으로 잊어
오래 걸려도 아픔도
아물게 하는 시간은 미워도 기적
지나간 곳에서 울려 퍼지는 비명
그것마저도 나아진다고 믿어
있는 거 안에서 겨우 갉아먹는 나도
시간이 가면 그랬던 거처럼
기억도 잘 안날까
시선을 더 찬란한 저 앞으로 갖다놔
사라진대도 쫓고 싶어 난 계속
어차피 사라질 테니
등에 지고 나아가 하던 대로
사라진 사라진대도 쫓고 싶어 난 계속
어차피 사라질 테니
등에 지고 나아가 하던 대로
잠든 도시의 밤에 앉아
어제가 돼버린 오늘 안에 한참
사라져버린 것에
손을 놓지 못해
뒤돌아 볼 땐
시간과 닮은 공백
잠든 도시의 밤에 앉아
어제가 돼버린 오늘 안에 한참
사라져버린 것에
손을 놓지 못해
뒤돌아 볼 땐
시간과 닮은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