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nch)歌词由SAMMSOSA ()演唱,出自专辑《Grinch》,下面是《(Grinch)》完整版歌词!
(Grinch)歌词完整版
네가 오늘 밤
깜빡하고 충전을 못 해서
내일 아침 너의 알람이 안 울려
네가 늦잠 잤으면 좋겠어
마음이 급한 아침
하필 입으려던 옷이 들어가 있는 세탁기
고데기가 너의 머리를 망쳤으면
버스가 네 눈앞에서 보란 듯이 떠났으면 해
사실 난 네가 내일을 망쳤으면 좋겠어
난 네가 내일을 망쳤으면 좋겠어
그럼 말을 잘 못하는 나도
너를 위로할 수 있을 텐데
모르는 척 다 잘 될 거란 내 말에
넌 힘들 때마다 나만 찾을 텐데
그런 날 있잖아
실수가 잦은 날
내일 네가 혼나다, 혼나다
계단에서 혼자 눈물을 훔치다
밑에서 네가 말한
널 싫어한단 걔가
널 씹는 소리를 듣는 거야
하필 점심엔 입에도 못 대는 메뉴가
하필 카페에선 네가 먹고 싶은 메뉴만
품절인 그런 날, 하필 꼭 그런 날엔
엘리베이터는 너만 두고 문을 닫네
사실 난 네가 내일을 망쳤으면 좋겠어
난 네가 내일을 망쳤으면 해
난 필요해
너의 불행
너를 위해서 보내온
비싼 마음들 사이에서
너에게 나를 새길
작은 기회
밤을 새워 난
너의 불행을 빌어
너의 슬픔을 빌려서라도
빌어먹을 나의 진심을 전달하기로
더 이상은 미련만 남는 게 싫어
나도 결국에는 순수함을 잃었지
분명히 네가 쥔 마음들 중에
제일 순수했을 게 난 분해
매번 건네지 못하고 마신
커피 덕에 너무 긴 내 밤
사실 난 네가 내일을 망쳤으면 좋겠어
난 네가 내일을 망쳤으면 좋겠어
그럼 말을 잘 못하는 나도
너를 위로할 수 있을 텐데
모르는 척 다 잘 될 거란 내 말에
넌 힘들 때마다 나만 찾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