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歌词由演唱,出自专辑《Survive Side-B》,下面是《SOS》完整版歌词!
SOS歌词完整版
오늘도 불피워 여기
구해달라는 신호를 보내
세상은 단칼에 끊어
멀리 사라지는 비행기
구름이 긋고간 하늘아래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벗어나지 못해
고층에 족쇄잠긴 빚쟁이는
재앙 터진 세상을 욕해
물론 선택
후회 보다 그 전에
니가 가진 것들이 내게는 불가능한 건데?
왜?
꿈보다 돈이 먼저라고 배워서
밥벌이 하고 살았더니 머저리가 됐고,
월세는 달달이 내 피를 빠는 거머리처럼
군말없이 출근하는 기계로 만들었어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
그게 독을 풀어버렸지 내 삶이라는 숲에
장래희망이란게 사실 별게 아니였지
'내 소원 잘 기억하고있던 산타 할아버지.'
구해줘
구해줘
여기 아직 사람이 살고있어
구해줘
구해줘
여기 아직 사람이 살고있어
오늘도 불피워 여기
따뜻하기 보다는 편안히 쉬기에
좋은 연기 가득하지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다는 그 말이
내겐 눈앞에 쓰러져가는 사다리와 같지
가난을 밟고 올라 살아남은 뒤에
더 높은곳에선 우리가 살 만하다 그래
살 만하지 그래
한달에 한번 좋은날에
족발 하나 시켜먹으면 굶게 되는 삶에
감사하면서 살으라면 살아야겠지만
내게 허락된 사치란 게 너무 작은것 같아
꿈에 부풀었지 터질 거 다 알면서
펌프는 줬지만 튼튼한 풍선은 안주니까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
그게 독을 풀어버렸지 내 삶이라는 숲에
마지막 월세는 뽑아서 다행이야
타지않게 잘 둬야겠어 그래도 돈이니까
구해줘
구해줘
여기 아직 사람이 살고있어
구해줘
구해줘
여기 아직 사람이 살고있어
오늘도 불피워 여기
담배 끊을려면 멀었나봐
기분이 좋아지는걸 보니
오늘 내 기분을 가사로 적어봤지
들어주는 사람 없는 방구석에서 가만히
내 삶이 재밌거나 예쁘진 않았지만,
놀림거리가 될 수 있는 삶이란걸 알았지
조롱 당하고, 욕을 먹긴 해도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것보다는 더 낫지
돈을 못버는 랩퍼
재능이 없는 연예인
진심을 담은 낡은 포장지엔 관심이 없지
무명 가수, 보이는게 전부
리스너의 막귀를 욕하는건
금기시 되어있지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
그게 독을 풀어버렸지 내 삶이라는 숲에
난 그저 살아 남길 원해
하고싶은걸 하는게 죄가 되버린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