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Aty))歌词由LECHARD& (Aty)演唱,出自专辑《》,下面是《(Feat. (Aty))》完整版歌词!
(Feat. (Aty))歌词完整版
햇빛 (Feat. 아티 (Aty)) (阳光) - LECHARD/아티 (Aty)
词:LECHARD
曲:임승호/LECHARD
编曲:임승호
꼭 하늘이 맑은 날은 아니듯
늘 불안했던 삶의 나침반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어
솔직히 알잖아 다 비슷해
일에 대한 스트레스
사회 초년생은 걸어가
가로등 없는 골목 혹은 미로
마치 꽉 막힌 도로
두렵고 지쳐 걸음을 뒤로
처져 매 순간 무기력
나 가끔 공허할 때 버스 타
바라본 도시는 노을빛에 물타
건물의 그늘짐이 내 기분 같아
20대 초반 내가 바라봤던건 뭘까
삶에 비친 햇빛을 느껴
손을 뻗어 하늘을 전부 쥐어봐
원없이 달려 원없이
원없이 달려 원없이
나태함과 열등감을 오가는 그네
혼자여서 늘 외로웠던 내삶이네
아무리 두드려도 맞지 않는 계산
그게 내가 본 세상 새삼 느낀 건
더러움 속에서도 피어나는 아름다움
내 삶도 저 별처럼 빛나겠지 한번은
그렇게 믿고 달렸는데
어느새 바닥을 쳐
노력은 거품 거기에 다 젖은 믿음
젊음이란 물감도 다 떨어져가
천장에 비친 모습 한숨만 연거품
마치 풍파에 부딫힌 잔해
그래서 더 짠해
삶에 비친 햇빛을 느껴
손을 뻗어 하늘을 전부 쥐어봐
원없이 달려 원없이
원없이 달려 원없이
방 안의 온도는 식고
또 난 모든게 다 싫고
두려웠던 시련의 푸념
때론 진흙 속에 묻히고
또 끈임없이 밟히고
너는 꽃 곧 필거야 꼭
유난히 태풍이 한번은 쳐
괜찮아 흔한 일이야
열정은 고장났고 사람에 정을 잃은
내 삶도 저 별처럼 빛나겠지 한번은
믿음은 의심과 비난의 탈출구
내 손바닥에 뜨는 희망이란 일출
희노애락은 삶에 계속되는 연출
늘 뚫려있는 기찻길
그처럼 삶은 계속 돼
삶에 비친 햇빛을 느껴
네 아침에 내린
손을 뻗어 하늘을 전부 쥐어봐
먹구름은 지나가
원없이 달려 원없이
지치지마 지지마
원없이 달려 원없이
지치지마 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