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 prayers)歌词由演唱,出自专辑《(Old Dream Seller shop)》,下面是《(empty prayers)》完整版歌词!
(empty prayers)歌词完整版
상봉길경에 불복만재로구려 만재수야
나헤에에~ 해로누려
열의 열 사랑만 하십소사나
보오~ 옹 어험이로다
보오~ 에헤헤
여보시오 동포님네
이내 한 말을 들어보오
인간세상 나온 사람
임자절로 낳느라고
거드렁대고 흥청대도
임자절로 아니나 낳소
하나님전 은덕으로 아버님전 뼈를 타고
어머님전 살을 빌고 칠성님전 명을 타고
제석님전 복을 빌어서 십삭만에 탄생허니
그 부모는 그 자손을 길르시느라
어떤 공력이 들으셨나,
마른자리는 골라 애기를 뉘고
진자리는 어머님이 누웁시고
음식이라도 맛을 보아
다데단 건 애기를 먹이고
소태같이도 쓰디 쓴 건
불쌍하신 어머님이 사십 평생에 잡수시고
오뉴월이라 단열밤에는
모기 빈대 벼룩이 문다 허고
단잠을 다 못 이루시고
다 떨어진 세살부채
훠리 두둥실 날려를 주시고
동지섣달 설한풍에는
그 아기가 추울세라
저 이불 끌어 이리 덮고
이 끝 끌어 또 덮어주며
갈채발채 다독 다독이도 덮어를 주시고
그 아이가 잠을 자면 마음을 놓고
잠을 깨면 왼팔베어 왼 젖 물리며
궁둥이를 두드리시며
사랑에 겨워서 하시는 말씀이
금자동아 옥자동이로구려
만첩청산에 보배동아
금자동아 옥자동아
만첩청산에 보배동아
금을 준들 너를 사며
은을 준들 너를 사랴
쥐며는 깨질소냐, 불면은 날을소냐
나라에는 충신동아 부모님께 효자동아
형제간에는 우애동아
일가친척에 화목동아
동네방네는 귀염동아
니가 점점 자라거든
지키거라 지키거라
삼강오륜을 지키거라
삼강오륜을 모른다면
금수만도 못하단다.
그 자손이 점점자라 부모님 은공을 갚을 양으로
동계월이면 서궁월, 남지리 북향산
사사명산을 찾아가서
높은 명산에 불당 짓고,
얕은 명산에 요사 짓고
우물을 파되 상탕 중탕 하탕 파고
하탕에 손발 씻고 중탕에 목욕하고
상탕으로다 맞이 들이고
부처님께 공양 올릴 때,
머리를 깎아 긴 머리는 신날 꼬고요
자른 머리는 신총박고요
적은 머리를 바닥을 절고
이를 빼어 징을 박아
그 신을 부모님께 바치시고는
오른쪽 어깨에 아버님 얹고요
왼쪽 어깨에 어머님 얹고요
수미산 일만 팔천봉을 굽이굽이 돌아도
부모님 은공을 못 다 갚습니다
자손이다야
에헤헤- 사실지라도 늘여서 사대만 사십소사나
에헤헤- 보옴이로다
보오오오오 오옴 에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