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chungok (Travel in Spring))歌词由HanSeung-seok演唱,出自专辑《3 [ ] (Contemporary Pansori 3 by Han Seungseok
)》,下面是《(Sangchungok (Travel in Spring))》完整版歌词!
(Sangchungok (Travel in Spring))歌词完整版
홍진에 뭇친 분네
이내 생애 엇더한고
녯 사람 풍류를 미칠까 못 미칠까
천지간의 남자 몸이
날 만한 이 하건마는
산림에 뭇쳐 이셔 지락을 마랄 것가
수간모옥을 벽계수 앏픠 두고
송죽 울울리예 풍월주인 되어셔라
엊그제 겨울 지나 새봄이 도라오니
도화행화는 석양리예 퓌여 잇고
녹양방초는 세우 중에 프르도다
칼로 말아낸가 붓으로 그려낸가
조화신공이 물물마다 헌사롭다
수풀에 우는 새는 춘기를 못내 계워
소리마다 교태로다
물아일체어니 흥이에 다를소냐
시비예 거러 보고 정자에 안자 보니
소요음영하야 산일이 적적한데
한중진미를 알 니 업시 호재로다
이바 니웃드라 산수 구경 가쟈스라
답청으란 오늘 하고
욕기란 내일 하새
아침에 채산하고 나조해 조수하새
갓 괴여 닉은 술을
갈건으로 밧타노코
곳나모 가지 것거 수 노코 먹으리라
화풍이 건듯 부러 녹수를 건너오니
청향은 잔에 지고 낙홍은 옷새 진다
준중이 뷔엿거든 날다려 알외여라
소동 아해다려 주가에 술을 믈어
얼운은 막대 집고 아해는 술을 메고
미음완보하여 시냇가의 호자 안자
명사 조한 믈에 잔 시어 부어들고
청류를 굽어보니 떠오나니 도화로다
무릉이 갓갑도다 져 메이 긘 거인고
송간 세로에 두견화를 부치 들고
봉두에 급피 올나
구름 소긔 안자 보니
천촌만락이 곳곳이 버려 잇네
연하일휘는 금수를 재폇는 듯
엊그제 검은 들이 봄빗도 유여할샤
공명도 날 끠우고 부귀도 날 끠우니
청풍명월 외예 엇던 벗이 잇사올고
단표누항에 흣튼 혜음 아니 하네
연하일휘는 금수를 재폇는 듯
엊그제 검은 들이 봄빗도 유여할샤
공명도 날 끠우고 부귀도 날 끠우니
청풍명월 외예 엇던 벗이 잇사올고
단표누항에 흣튼 혜음 아니 하네
아모타 백년행락이
이만한들 엇지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