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2歌词由演唱,出自专辑《2 22》,下面是《2 22》完整版歌词!
2 22歌词完整版
2월 22일 - 말뚝 (MalDDuG)
词:말뚝
曲:TOX
编曲:TOX
2016년 2월 22일 11시
꽤 기억나기 쉬운 날에 태어났던 딸
이 땅의 아버지가 모두 그랬을까
날 닮은 생명 앞에 무릎 꿇던 날
그저 태연하게 아내를
지켜볼 수 밖에 없어
반쯤 뜬 눈으로 맞이한 그 날 새벽
만감이 교차해 이 말 밖에 난
떠오른 단어가 없네 감정이 벅차올라
이제 내 이름보다 채원이 아빠
볼을 세게 꼬집어봐 상상이나 했었나
그날 밤 흰 눈이 와 세상을 밝혀
하늘도 태명을 안 듯
축복하나봐
서른지나 멈춰있던 정신적 나이테
조금씩 커져가 움직이는 거울 앞에
넌 날 비춰 비온 다음날 해처럼
널 보며 고갤들어 해바라기 꽃들처럼
가족 두 글자 더 특별하게
다가왔던 그날 밤
아버지가 되었던 날에
그 날을 떠올렸네
어릴땐 이해 못하던 아버지의 사랑
한 발짝 한 발짝 더 걸음을 떼네
딸을 볼 때 느껴지는 지금 이런 감정이
아버지도 나를 볼 때 똑같이 느꼈을까
시간이 지나면 난 어떻게 서있을까
가정을 이룬다는 건 보통의 삶에
큰 기적이라 느끼곤 해 가치관은 변해
돈 명예 출세 명함 부끄럽지 않게
넘치게 바래왔던 지난 날의 잣대
버리지 못한 채로 습관이 되 베있네
행복의 답에 쉽게
성공이라 답했기에
앞만 보고 밀어붙인 불도저 같이
주변의 희생 애써 모른척했지
언제쯤부터인가 안부를 전하기가
낯설게 느껴진다 애꿎은 전화기만
한 참을 매만지다 단문에 문자 몇 통
처음 맘 같지 않게 투정으로 끝낸 통화
서른지나 멈춰있던 생각의 나이테
좀 더 깊어져가 아버지란 이름 앞에
난 널 비춰 저 바다 앞 등대처럼
힘들땐 고갤들어 해바라기 꽃들처럼
가족 두 글자 더 특별하게
다가왔던 그날 밤
아버지가 되었던 날에
그 날을 떠올렸네
어릴땐 이해 못하던 아버지의 사랑
한 발짝 한 발짝 더 걸음을 떼네
딸을 볼 때 느껴지는 지금 이런 감정이
아버지도 나를 볼 때 똑같이 느꼈을까
시간이 지나면 난 어떻게 서있을까
어느 겨울 새벽 넌 선물이 됐어
세상도 더 하얗게 변해 축복이 되 매일
I got it love daddy's love daddy's love
오늘을 기억해 baby everyday
가족 두 글자 더 특별하게
다가왔던 그날 밤
아버지가 되었던 날에
그 날을 떠올렸네
어릴땐 이해 못하던 아버지의 사랑
한 발짝 한 발짝 더 걸음을 떼네
딸을 볼 때 느껴지는 지금 이런 감정이
아버지도 나를 볼 때 똑같이 느꼈을까
시간이 지나면 난 어떻게 서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