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ralized (feat. Kim Chaewoon)歌词由KYUM&Kim Chaewoon演唱,出自专辑《WANNAWALK》,下面是《Demoralized (feat. Kim Chaewoon)》完整版歌词!
Demoralized (feat. Kim Chaewoon)歌词完整版
잠겨가 내 목
욕조 안에 풀어헤쳐 놓인 몸
감싸고 있어 덜미를
조여오는 숨통
but I cannot resolve
날 비춰 가장 솔직한 상태로
떠다니는 나를 봐 뚜렷하지 않은채로
ye I don’t wanna sink
벗겨 허영심 가득한 scent
자만심으로 뭉친 거품은 가득히 불어
짓눌러 내 어깨를
흐릿해지는 내 그림자의 형체
책임이 머금어둔 겁에 헛물 켜네
초라해 수면에 비친 내가
주위는 다 변해가는 와중
넘어져 난 무얼 했나 싶다가도
떼 섞인 부유물이 가려 눈 앞을
구두만 살아 무의미한 다짐의 반복
물에 잠긴 머리를 빼냈을땐
숨이 내 폐를 채워
당연한 일상이 너무나도 작게만 느껴져
남과 날 비교하네 계속
습기가 짙은 공기를 들이켜
뇌리속 어렴풋이 피어올라
하나둘씩 달라지는 것들 사이
나만 아직도 긴 밤을 헤매
따라갈 수 있을까 저 뒤를
아니 마음 먹어낼 수 있을까 난 매일을
떠나 보낸 오늘이 아쉬워
소리내 씹지 내 nail 을
줄어드는 길이만큼 늘어나네 일은
날 위한 조언들을 잔소리로 치부한 채
괜찮은 척 했지만 나 실은
난 두려워
여기서 잊혀지는 게
하나 둘 사라져가는 것도
아직 익숙치 못해
더 뒤쳐지는 건 겁이 나
No I can’t stop that
또 넘어지는 건
이제 못해 난 감내
멀어지고 있어 꿈을 꾼 어제의 내가
더 나아질 거란 기대에 가득찬 그 때의 난
몰랐지 그만하고 싶단 숨겨진 생각
남은 것은 오직 사람들을 향한 죄책감
뭐라도 하지도 못할 망정 아무것도 안 해
모든 문제는 나 때문이고 날 망쳐
내일은 괜찮을 거란 환상에 사로잡혀
바뀔 생각은 절대 못하고 또 도망쳐
실패는 계속되니 타협도 익숙해져
걱정한 상황이랑 현실이 비슷해져
처음에 했던 많은 다짐은 잊어버린지 오래
바뀐 건 없지 내 모습은 지금에도
다시 힘을 내도 달라질 것 같진 않지
어디 간지 알지 못해 어릴 적의 기세
너무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 머리에
자신감 넘치던 그 모습은 없어지네
모든 게 하기 싫어지네
여전한 건 불안밖에
아닌 척을 했어도
난 두려워
여기서 잊혀지는 게
하나 둘 사라져가는 것도
아직 익숙치 못해
더 뒤쳐지는 건 겁이 나
No I can’t stop that
또 넘어지는 건
이제 못해 난 감내
uh 힘을 잃어가
내 당차던 발걸음마저
의지대로 되지 않아
또 맘을 다져봐도 달라지는 건
오직 달력 위의 숫자뿐
순응하지 합리화만 하며
uh 거짓 뿐인 치장한 외면과 달리
두려움뿐인 속에 숙여버린 고개
질투가 섞인 부러움만이 가득
쉽게 못 먹어 마음을
탓해낼 것을 찾기만 아직도
난 두려워
여기서 잊혀지는 게
하나 둘 사라져가는 것도
아직 익숙치 못해
더 뒤쳐지는 건 겁이 나
No I can’t stop that
또 넘어지는 건
이제 못해 난 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