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emone (Feat. SeHi)歌词由UnderThePeace&SeHi演唱,出自专辑《Comma》,下面是《Anemone (Feat. SeHi)》完整版歌词!
Anemone (Feat. SeHi)歌词完整版
오랜만에 만나서 차나 한잔할까
우리 웃으면서 만날 사인 아니잖나
사실 만나기도 좀 그러니까
알아줬으면 해 용기 내서 한말이야
아.. 안녕 오랜만이네
난 여전히 잘 지내는데 너는 요즘 어때
난 여전히 네가 싫어하던 음악 하고
여전히 바쁜 일도 하고 있어 구래도 꾀
돈도 많이 벌었고
저번 앨범 들었어?
그거 네 얘긴 아니니까 찔리지는 말아
네가 떠난 건 나에겐 충격적
이었지만 어쩌겠어
이미 고이 접어 날린 비행기
꼭 그래야겠니
속절없이 떠난 널 난 잡으려 했지
최소한의 예의 Nope 사랑은 배신
구질구질하게 만들어 빚쟁이같이 또
내 사랑은 시든 꽃 같아
마른 꽃잎 하나마저도
시들어가는 보랏빛 꽃은
아픈 말로 나를 위로해
고개 숙인 모습
지워져 가는 색깔 꽃들
가려진 슬픈 꽃말까지도
너무 이기적이야 이젠 볼 수 없지만
진짜 할 수 있을까 사랑할 수 있을까
왜 나만 아픈 사랑해 왜 나를 배신하고
뒤도 돌아 보지 않아 혼자 남았네
왜 나를 버려 또 혼자 남아
다른 사랑 기다려 더 아플지도 몰라
그래서 널 생각하는 거야
그래도 버틸만하니까 기억하는 거야
다 왔네 종착역에 아직 난 내릴 생각 없나 보네
먼저 밖으로 나가버린 너를 멍청하게 바라보네
영화나 드라마 볼 때는 흔히들 극적으로
다시 만나던데 현실은 다를까 왜
내심 환승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
이 상황 자체가 머릿속으로 이해가 안 됐어
네가 말한 최선이 고작 이거였다면
차선이 훨씬 더 나을뻔했어
또각또각 걸어가는 뒷모습은 내 시야를
빠르게 벗어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잘게 조각난 꽃은 이미 내 손을 떠나 흩날리네
그만 자유를 원한다는 뜻인가 봐
상태 메시지에 새로운 시작을 띄운 건 오해하지 마
그냥 살다가 종종 하는 다짐일 뿐이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은 없어 작은 미련마저도
네가 나에게 그랬듯이 땅을 보며 걸어
내 사랑은 시든 꽃 같아
마른 꽃잎 하나마저도
시들어가는 보랏빛 꽃은
아픈 말로 나를 위로해
고개 숙인 모습
지워져 가는 색깔 꽃들
가려진 슬픈 꽃말까지도
너무 이기적이야 이젠 볼 수 없지만
진짜 할 수 있을까 사랑할 수 있을까
왜 나만 아픈 사랑해 왜 나를 배신하고
뒤도 돌아 보지 않아 혼자 남았네
왜 나를 버려 또 혼자 남아
다른 사랑 기다려 더 아플지도 몰라
그래서 널 생각하는 거야
그래도 버틸만하니까 기억하는 거야
내 사랑은 시든 꽃 같아
마른 꽃잎 하나마저도
시들어가는 보랏빛 꽃은
아픈 말로 나를 위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