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歌词由(Kim Hyeon)演唱,出自专辑《》,下面是《10》完整版歌词!
10歌词完整版
꼰대년아 입 쳐 닫아라 토막 내고 싶으니까
내 절실함이 절실한 니 지갑 땜에
지잡대 실음과에 션이슬로우 초청 한다고
사기쳐서 성악 가르쳤던 교수 새끼 덕에 등록 했던
대학교는 열에 아홉은 뇌 녹아있어
당연히 선생까지도
쇼미 고랩 틀어주고 내게 랩할 땐
추임새가 중요하대 그래놓고
한학기 등록금이 300 넘어 나 밥 못 먹어도
동방 마이크엔 내 아밀라아제 배급했지
나도 병신될까봐 재네 따라
이게 내가 원하던 음악하는 삶인가
하루종일 녹음실에 쳐박혀 있어도 하루종일 번화가
술판 벌인 엠생 기생충들 인생과
니가 보기에 다를바가 없다니
이룬것 하나 없이 증발해가는 budget
성인식에 받은 선물이 몇백 학자금 대출이네
털고 일어나는 내가 받은 사은품이 영장
이 씨발 같은 놈들 다 두고 보자 했어
상실 열등 질투 이기심이 원동력인 악마가 됐어
음악 참 좋은 ATM
씹던 안부 전화 받는 날은 입금해줘
아빠 빨리 나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돈 따위 어쩌구 저쩌구 굶어봐라 니가 나처럼
음악 참 좋은 ATM
훈수 둘꺼면 내 몸값에 맞게 입금 먼저
시급 좇까고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돈 따위 중요하지 않다던 새끼 변했어 너처럼
어쩌겠어 그래 내 책임 도로 가도 도착했으니
어떻게든 불시착 다들 이렇게 시작 하는거래
들어간 반지하에 방음 안되는 방음벽에서는
옆방에 떡치는 소리가 lullaby 마른 기침에 내 간담이 서늘
갈리는 목 피를 뱉었더니 천식 초기 증상이래 내가
당분간 말하지 마시고 환기 잘하시고 한달은 푹 쉬라네요
누군가는 너보다 지랄하지마 넌 너고 난 나야 그딴 소리 할거면
내 통장 잔고로 반지하 버티고 입 털어
얼마를 줘도 시를 쓰겠다던 내가 버릇처럼 하는 말이 얼마냐
그거 돈 되냐 니 얼마 버냐 숫자로 돌아가는 세상 마냥
지갑 없음 NPC 취급하지 연봉 까고 나면 니 머리 위에 택
인맥 보고 값 매겨 계급화까지
허리 몇번 접혔더니 바로 꼬리 내려 다리 벌려
순수하게 즐겼던 때는 기억 안나 신음 소리 올려
너와 내가 사랑했던 나는 죽었네 다른 나를 보고 듣고
너가 나를 원해도 씹는 나를 원해 돈 벌어
음악 참 좋은 ATM
씹던 안부 전화 받는 날은 입금해줘
아빠 빨리 나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돈 따위 어쩌구 저쩌구 굶어봐라 니가 나처럼
음악 참 좋은 ATM
훈수 둘꺼면 내 몸값에 맞게 입금 먼저
시급 좇까고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돈 따위 중요하지 않다던 새끼 변했어 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