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LE歌词由LPBX演唱,出自专辑《III》,下面是《BUNDLE》完整版歌词!
BUNDLE歌词完整版
BUNDLE - LPBX
词:LPBX
曲:Proto
编曲:LPBX
수만가지 번뇌와 아집
또 추한 자신을 맞이한
무심코 돌린 눈과 마주친
부패한 안식처
심한 악취 혹 불길한 징조
기만하지 연민과 합심한
기구한 일상을 내세운
일갈 이어가지 꽤나 치졸하지만
치어가 쉴 수 있는 곳 좁은 입안
눈은 한 곳에 몰린 채 상이 흐려지고
굳은 살 모래알처럼 낱낱이 수놓아
부른다 고래야 나를 찢어 목 축여봐
살갗을 뚫고 돋아나서 웃자라
이윽고 날 덮은 것들과
숨죽여 살아왔었나
검게 색을 잃어
절망을 부르는 경고등을
빛으로 더듬어가며 살아왔었나
남은 닿지 않는 곳 나도 가지 못할 곳이
나의 안식처임을 겁도 없이 칭하며
굳고 문드러져 서글픈 내 표면을
어떤 의지표명처럼
여겨 왔었던 거였지
그건 무엇도 아닌
방패 지느러미이면서 함께
머리이자 꼬리로 퇴화된 것이라
남에게 못쓸 말 나에게 꽂고 찌르며
날 몹쓸 것으로 잘 단장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