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 to a flame)歌词由演唱,出自专辑《(Moth to a flame)》,下面是《(Moth to a flame)》完整版歌词!
(Moth to a flame)歌词完整版
불나방 (Moth to a flame) - 리암 케이 (Liam K)
词:리암 케이
曲:리암 케이
编曲:리암 케이
어릴 적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곤 했던 반짝거리는 것들
뒤는 돌아보지 않고 쫓아가고 있어
대책 없이도 나는
어른들은 매일 말했어
"너 철 좀 들라고"
아무 짝에 쓸모 없는 거에 언제까지
매달려 있을 거냐고
늘상 아이일 줄 아냐고
자꾸 눈이 돌아가네
찬란한 불빛에 나를 던지고 싶어
설령 그게 나를 태우고 아프게 해도
이 세상에 한 번쯤 내가
펄떡거리는 날개와 헐떡이는 숨
가을 철새 같은 자유를 안고
양팔 가득히 내 꿈을 움켜쥐고서
이렇게라면 죽어도 좋아
텅 빈 지갑을 들고 가득 찬 미소로
나는 그곳에 가보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거야
아무도 날 믿지 않아도 아무렴 어때
꿈이 좀 돈이 됐으면 싶은 스물셋
친구들 목엔 어느새 넥타이
부러워질 줄 몰랐는데
조바심이 나를 옥죄어 가
방에서 노래나 불러
그러면 밥이 나와 뭐가 나와
헛된 꿈에서 나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는 사람이 어딨겠어
불나방 같은 놈 거긴 위험하다 했어
알지만 난 더 가봐야겠어
나침반은 내 가슴에 박동해서
펄떡거리는 날개와 헐떡이는 숨
가을 철새 같은 자유를 안고
양팔 가득히 내 꿈을 움켜쥐고서
이렇게라면 죽어도 좋아
텅 빈 지갑을 들고 가득 찬 미소로
나는 그곳에 가보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거야
아무도 날 믿지 않아도 아무렴 어때
한 마리의 불나방처럼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