笨小笨(Feat. Youlliya)歌词由孔道夏&Youlliya演唱，出自专辑《SEAGATE (Green)》，下面是《(Feat. Youlliya)》完整版歌词！
(Feat. Youlliya)歌词完整版
무심코 걸어온 길 끝에 난
지나친 어제 만큼이나 아련해
일렁이던 마음에 기대어
애타는 밤은 감출 수 없나 봐
유리잔에 지문이 남은 듯이
스친 칼끝에 상처가 남은 듯이
감정의 끈 사람과 사람 사이
이별 뒤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은듯해
핸드폰에 사진이 남은 듯
나의 손에 온기가 남은 듯
사랑의 끝 너와 나의 사이에
이별 뒤에는 슬픈 흔적만이 남은듯해
눈 길 위에 발자국이 남은 듯이
같이 걷던 길에 추억만이 남은 듯이
헤어진 후 더 이상 가지 못했던
카페의 쿠폰만이 덩그러니 남은 듯이
장난감이 버려지고 남은 듯
쓰다 고장 난 시간들이 남은 듯
고쳐볼 수 있다고 생각해도 이젠
필요 없지 상처 난 흔적만이 남은듯해
무심코 걸어온 길 끝에 난
지나친 어제 만큼이나 아련해
일렁이던 마음에 기대어
애타는 밤은 감출 수 없나 봐
수술한 상처에 흉터가 남은 듯
떨어진 안경에 기스가 남은 듯
비가 온 뒤에 고인 물이 남은 듯
깨진 유리의 파편만이 남은 듯
붙일 수 없는 조각들이 남은 듯
흩어져 버린 감정들이 남은 듯
이젠 봐도 행복하지 않은
슬픈 둘의 웃고 있었던 사진만이 남은듯해
모래 위에 썼던 글이 남은 듯이
잊히고 지워지고 기억이 남은 듯이
천일을 꼈던 커플링을 손에서 빼니
약지엔 하얗게 자국만이 남은 듯이
시든 꽃은 죽어서 남은 듯
요즘의 시간은 쓸쓸히 널 찾는 듯
옆은 비어있고 역시 비워보려 해도
생각나는 너의 흔적만이 남은 듯이
무심코 걸어온 길 끝에 난
지나친 어제 만큼이나 아련해
일렁이던 마음에 기대어
애타는 밤은 감출 수 없나 봐
하루가 가고 몇 달이 가고
지울 수 없는 흔적은 몇 년이 가고
행복했던 그때의 추억은 남고
사랑했던 그때의 기억은 남고
같이 걷던 길에 혼자만 남은 듯
같이 있던 침대 혼자만 남은 듯
같이 앉던 벤치 혼자만 남은 듯
지금 우린 그 기억을 모른척해 남인 듯
무심코 걸어온 길 끝에 난
지나친 어제 만큼이나 아련해
일렁이던 마음에 기대어
애타는 밤은 감출 수 없나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