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biiruhan)(信 (feat.biiruhan))歌词由Dilla Yoon&biiruhan演唱,出自专辑《Mind Trip》,下面是《(feat.biiruhan)(信 (feat.biiruhan))》完整版歌词!
(feat.biiruhan)(信 (feat.biiruhan))歌词完整版
편지 (信) (feat.biiruhan) - 머스테브 (MUSTAV)/biiruhan
词:MUSTAV/biiruhan/이보연
曲:bornsinner
编曲:bornsinner
가끔은 내가 너무 망가진 모습을
보여 주는 것만 같아서
미안할 때가 있어
너무 기대는 것 같아서
왜들 그러잖아 암만 사랑하는 사람도
지켜야 될 선 같은 게 있는 법이더라고
언제나 내게 큰 힘이 되는 너야
누가 널 괴롭히면
나는 걔를 깨물 거야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통해 배우거나
좋은 영감으로 멋진 탑을 세울 거야
언제나 고마워
내 옆을 채우는 게 너라서
다행이다 싶어
어떤 인간관계를 떠나서
볼 수 있어 깨끗하고 맑은 너란 사람을
통해 너의 눈에 비춰지는 나란 사람은
내 생각보다 괜찮은 놈이고
나쁘지 않아서 혹시 모든 게 꿈인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난 어깨를 쭉 펼 수 있어
그럴 수 있어
I don't know why
거울 속에 내가 보일 때
거친 파도에 덮쳐질 때
너는 여전히 나의 옆에
And now I'm alive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네 손을 잡고
얼어붙었던 차가운 세상 밖으로
그 밖으로 잠겨있는 문 넘어서
우린 자유로운 새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방황하는 길고양이야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어렴풋이 알지만
그곳으로 가기에는
장애물이 많지 아주
빡셌던 하루 또 하루
밤을 함께 새며 바라보던 달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잖아
빨려 들어갈 듯
몇 시간째 손을 잡고 걸었던 길만큼
이나 잊지 못할 추억들이 쌓여 가면
우리는 그 탑 위에서 별이 손에 닿는
사진을 찍을 거야 시간이 지나도
아름다운 우주를 절대로
잊지 못할 만큼
네가 나의 손을 잡았듯
이젠 내가 먼저 나의 손을 건넬 수 있어
다시 한번 나의 손을 잡아줘
그럼 우린 다시 한번 더 빛날 수 있어
I don't know why
거울 속에 내가 보일 때
거친 파도에 덮쳐질 때
너는 여전히 나의 옆에
And now I'm alive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네 손을 잡고
얼어붙었던 차가운 세상 밖으로
그 밖으로 잠겨있는 문 넘어서
너와 보내왔던 햇살이 전부
너와 보내왔던 달밤이 전부
너와 바라보던 하늘이 모두
너와 맞던 모든 바람이
너와 보내왔던 햇살이 전부
너와 보내왔던 달밤이 전부
너와 바라보던 하늘이 모두
너와 맞던 모든 바람이
I don't know why
거울 속에 내가 보일 때
거친 파도에 덮쳐질 때
너는 여전히 나의 옆에
And now I'm alive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네 손을 잡고
얼어붙었던 차가운 세상 밖으로
그 밖으로 잠겨있는 문 넘어서
마치 세상을 다 가지려고
하듯이 난 손을 크게 벌린 채
허공을 헤집고 욕심은 내 등을 떠미네
이젠 모르겠어 나도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두려워 혹시 이 모든 게 꿈일지
누구 앞에서도 당당한 내가
사라지고 지금 무너져버린 내가
너 없이도 잘 살수 있을까 과연
네가 없어지면 내가 살수 있을까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