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ght, aight, Sun, Sung)歌词由演唱,出自专辑《(Line to Line to Line to...)》,下面是《(Eight, aight, Sun, Sung)》完整版歌词!
(Eight, aight, Sun, Sung)歌词完整版
팔팔팔해 (Eight, aight, Sun, Sung) - 장성우
词:장성우
曲:장성우
编曲:장성우
팔팔팔
팔팔해
팔팔해 라고
외치던 누군가의
라인을 따라할 생각은 달리 없고
우리네 인생은 어디로 와서
어디로 향하는가
명상을 부르짖었던 어느
젊은 어린 래퍼의 가사를
곱씹을 생각도 없고
모래 사막 속의 어른거리는
환영을 외쳤던
어느 양반을 따라하는
약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의
랩퍼의 기믹질을 따라할 생각도 없고
그래 십자가를
바라고 과연
그것이 진실일지 아닐지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어느 래퍼의
가사를 따라갈 생각도 없고
현대 힙합
이라는 것들의 조류를
따를 생각도 없고
딱히 그들이 대단
하다고 생각 치도 않고
딱히 그들의 위업
이 금자탑이라고 생각
치도 않으며 그들의 음악
이 클래식이 되어야 한다고
점수를 매기지도 않으며
그들의 동상이 과연
미국 주류의 그것을 넘었는가
에 대해서는 뭐
그들이 아직 죽지 않았으니 아리
까리한 부분이 아주 미소하게
남아있다는 걸 알고
미소를 띄울 수 있겠고
우리네 삶은 과연 어디로
향하겠는가
우리의 삶은 과연
어디로 향하겠는가
나는 그저 방구석에서
랩을 적어내고
그저 글을 적어내고
그저 글을 적어내고
그것의 조화 속에서 홀로 웃음짓는
뭐 그런 이라네
세상에는 참으로
미치광이들이 많다네
서로의 욕망과 서로의 욕망이
부딪히는 그 이합집산 사이에
우리의 삶이 과연 아직까지 남아있나
나는 죽었소
나는 어제 죽었소
나는 이미 언젠가 죽은 이이고
이건 그런 이의
노래가 될테지
미치광이의 노래가 될테지
한국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건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지
이 삶 이 인생
서로의 피를 탐하는 이리들만
가득한 이 땅에
과연 순수함이 남아있기는 할런지
이해와 용서라는 게 과연 있기는 할런지
선동이란 것
선동이란 것도 너무 많이 일어나서
차라리 퇴색되어버린
뭐 그런 말이 되어버린
뭐 그런 말이 되어버린
이 시대 속에서
누구는 죽음을 바라고
누구는 그러면서 삶을 갈망하고
누구는 그러면서 이리가 되어
누군가의 살을 뜯고 씹고 맛보고 싶어
아주 발악을 하고 있고
우리네 삶의 진실은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네 심금을 들여다 봐 한 번 말야
네 심금 속에 진심이나 진실이라는 게
조금이라도 있는지 한 번 말해봐라
죽음을 앞에 두고
신을 앞에 두고 똑바로 말을 할 수 있는지
너는 정의 라는 것을
마음에 두고 의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바라고
그것을 당연스럽게 여기고
살아왔는가
그런 인간이 아무도 없다면
한반도 위에 있는 이 나라는 사실
없는 게 낫겠지
뭐 내가 이 나라에 대해
말을 할 자격을 누군가에게
부여받은 것도 아니고
사실 뭐 내 말대로 될 것도 아니고
다 똑같은 거지 우리네
삶 말이지
이 나라도 그렇고 세계의 모든
민족들도 그렇고
사실은 다 똑같은 처지일 뿐이라지
후회 같은 게 아직도 남아
있을까 그래
아무도 듣지 않는 이야기를 덤덤하게
지껄이는 그런 사람이 사실은 뭐
되고 싶었어 그래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
누구도 따라부르지 않을 노래
그래 뭐 그런 노래를
아무렇지 않게 부르는 사람
그런 게 되고 싶었지
족 적을 남기자는 거지
족 적을 말이지 역사에 족 적을
인생이라
늘 어려움이 많고
눈 물이많았던 내 삶에 관하여
여기에서 다 서술하기에는 너무나도
긴 얘기라 관두어
그리고 다른 이야기를 중얼거려
누군가의 넋두리
누군가의 삶에 대한
스토리 그런 것들이 곡이 되어
퍼져 나가네 퍼져 나가네
물결이 퍼지듯한 이 비트의
소리와 함께 퍼져 나가네
물감을 퍼뜨려
저 멀리 위에서
물방울 하나를 떨어뜨려
그렇게 시냇물 위에
색깔을 만들어
나는 내 글을 쓰기 위해
노력을 하고 또 집중을 하고 있다오
그래 그대는 그대의 글을
써서 어딘가로 퍼뜨려
내길 바란다네
내 시간이라는 건 절대적으로
절대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라 사실 마음대로
그것을 다 쓰기는 어렵다지
인생이라
인생이란
인생이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라지
그 모든 시간들을 다
그 모든 시간들을 다
그 모든 시간들을 다
그 모든 시간들은 다 그저 그렇게
모래알처럼 흘러 내려가
우리네 삶은 붙잡을 수 없구나
처량한 신세인 것이 결국
인생 앞 우리의 처지로구나
흩어지는 바람과 같은 처지
속에서 그대는 어떻게
살아야겠는가
때로는 지독한
병에 걸릴 수도 있는 것이 사람의
처지인 것인데
그래 차라리 죽고자
하는 것이 누군가의 마음일까
인생에 관하여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고개를 그 앞에서
흔들 뿐이라네
인생이라 지독하게
또 혹은 간절하게
여기는 사람의 간절함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런지 참
이쯤하면 한 오분이
다 찼겠지 그래도
그래 내가 가야할 곳은 어디일까
욕심을 다 버리고 맞이해야 할 곳은
어디일까 그래
누군가의 간절한 바람을 그저
그렇게 받아주어야 할런가
인생이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인생의 모양이지
나는 이렇게 긴 삶을 살았어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짧은 세월이지만
난 그 긴 세월 동안을
아주 길게 느꼈 다네
그렇 다네
같은 시간도
느리게 가는
뭐 그런 마법이 있는 법이고
그건 자신의 삶을 최악의 지옥이라고
여기며 하루하루
발버둥을 치는 것뿐이지
그것만이 길게 삶을 느끼며
긴 시간을 살 수 있는
유일한 비법이지
그래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말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