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 attack歌词由Lee Jaram演唱,出自专辑《Lee Jaram Tradition : Jeokbyeokga》,下面是《Fire attack》完整版歌词!
Fire attack歌词完整版
(아니리)
정욱이 여짜오되
“군량 실은 배량이면 선체가 온중헐디
둥덩실 높이 떠 요요허고 범류허니
만일 간계 있을진댄 어찌 회피 하오리까”
조조 듣고 의심내어
“그래?
그래 그렇겄다잉
네 말이 당연하니 문빙 불러 방색하라”
문빙이 우뚝 나서
“저기 오는 배 어디 뱁나
우리 승상님 영 전에는 진 안을 들어서지 말랍신다.”
(자진모리)
이 말이 지듯마듯
뜻밖에 살 한개가 피르르르
문빙 맞어 떨어지니
황개 화선 이십척 거화포 승기전과
때때때 나팔소리 두리둥둥 뇌고 치며
좌우각선 부대가 동남풍에 배를 모아 불을 들고 달려들어
조조 백만 군병에다가
한 번을 불이 벗석 천지가 떠그르르르 강산이 무너지고
두 번이 불이 벗석 우주가 바뀌난 듯
세 번을 불로 치니 화염이 충천 풍성이 우루루루루루 물결은 출렁 전선 뒤뚱 돛대 와지끈
용총 활대 노 사옥대 우비 삼판 다리 족판 행장 망어 각포대가 물에가 풍
기치 펑펑 장막 족쪽 화전 궁전 당파창과
깨어진 퉁노구 거말장 바람쇠 나팔 큰 북 쟁 꽹과리 웽그렁 쳉그렁
와르르 찰찰찰 산산이 깨어져서
풍파강상에 화광이 훨훨
수만 전선이 간디 없고 적벽강이 뒤끓을 제
불빛이 난리가 아니냐
가련할손 백만 군병은
날도 뛰도 오도가도
오미락 꼼짝달싹 못 하고
숨맥히고 기맥히고 살도 맞고 창에도 찔려
앉어 죽고 서서 죽고 웃다 울다 죽고
밟혀 죽고 맞어 죽고 애타 죽고 성내 죽고 덜렁거리다 죽고
복장 덜컥 살에 맞어 물에가 풍 빠져 죽고
바사져 죽고 찢어져 죽고 가이없이 죽고 어이없이 죽고
무섭게 눈빠져 서빠져 등터져 오사 급사 악사 몰사 하야
다리도 작신 부러져 죽고 죽어 보느라고 죽고
무단히 죽고 함부로 덤부로 죽고
땍때그르르 궁굴다 아뿔싸 낙상하야 가삼 쾅쾅 뚜다리며 죽고
“이 놈 제기”
욕하며 죽고 꿈꾸다가 죽고 떡 큰 놈 입에다 물고 죽고
한 놈은 주머니를 뿌시럭 뿌시럭 거리더니
“워따 이 제기를 칠 놈들아
나는 이런 다급한 판에 먹고 죽을라고 비상 사 넣드니라”
와삭와삭 깨물어 먹고 물에 가 풍
또 한 놈은 돛대 끝으로 뿍뿍뿍뿍뿍 올라 가더니
“아이고 하느님 나는 삼대독자 외아들이오 제발 덕분 살려주오”
빌다 물에가 풍
또 한 놈은 뱃전으로 우루루루 퉁퉁퉁퉁퉁 나가더니
고향을 바라보며 망배 망곡으로
“아이고 아버지 어머니
나는 하릴없이 죽습니다 언제 다시 뵈오리까”
물에가 풍 버끔이 부그르르르르
또 한 놈은 그 통에 지가 한가한 칠 허고
시조 반장 빼다 죽고
즉사 몰사 대해 수중 깊은 물에
사람을 모두 국수 풀듯 더럭더럭 풀며
적극 조총 괴암통 남날개 도래송곳 독바늘 적벽 풍파에 떠나갈 제
일등명장이 쓸 데가 없고 날랜 장수도 무용이로구나
화전 궁전 가는 소리 여기서도 피그르르르 저기서도 피그르르르
허저 장요 서황 등은 조조를 보위하야 천방지축 달아날 제
황개 화연 무릅쓰고 쫓아오며 웨는 말이
“붉은 홍포 입은 것이 조조니라 도망 말고 쉬 죽어라 선봉대장에 황개라”
호통허니
조조가 황겁하여 입은 홍포를 벗어버리고
군사 전립 앗아 쓰고 다른 군사를 가리키며
“참 조조 저기 간다”
제 이름을 제 부르며
“이 놈 조조야”
“날다려 조조란 놈 지가 진정 조조니라”
황개가 쫓아오며
“저기 수염 긴 것이 조조니라”
조조 정신 기겁 하야
긴 수염을 걷어 잡아 와드득 와드득 쥐어뜯고
꽤탈양탈 도망헐 제
장요 활을 급히 쏘니 황개 맞어 물에 가 풍 거꾸러져 낙수허니
“공의야 날 살려라”
한당이 급히 건져 활을 빼어 본진으로 보내랼 적에
좌우편 호통소리 조조 장요 넋이 없어 오림께로 도망을 헐 제
조조 잔 말이 비상허여
“문 들어온다 바람 닫아라 요강 마렵다 오줌 들여라
뒨중 낫다 똥칠세라 배아프다 농 치지마라
까딱허면은 똥 싸것다 여봐라 정욱아
위급허다 위급허다 날 살려라 날 살려라”
조조가 겁짐에 말을 거꾸로 잡아타고
“아이고 여봐라 정욱아
어찌 이 놈의 말이 오늘은 퇴불여전허여
적벽강으로만 그저 뿌두둥 뿌두둥 들어가니
이것이 웬일이냐
주유 노숙이 축지법을 못하는 줄 알았더니 아매도 축전축지법을 허나보다”
정욱이 여짜오되
“승상이 말을 거꾸로 탔소”
“언제 옳게 타것느냐 말 목아지만 쑥 빼다 얼른 돌려 뒤에다 꽂아라
나 죽겄다 어서가자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중모리)
창황분주 도망을 갈 제
새만 푸르르르 날아나도 복병인가 의심허고
낙엽만 버썩 떨어져도 추병인가 의심을 허며
엎더지고 자빠지며 오림산 험한 곳을
반생반사 도망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