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zerrygem)歌词由Leem&&zerrygem演唱,出自专辑《》,下面是《(feat. zerrygem)》完整版歌词!
(feat. zerrygem)歌词完整版
털어야만 하는 가게들이 있네 나의 어린애
불어야만 하는 이름들이 있네 나의 어린애
죽여야만 살아남는 법이 있네 나의 어린애
두려워야 하는 일에 총이 있네 나의 어린애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때론 서너개
(삼을 나눈 바람에 무지 취한 까닭에)
사랑하는 사람의 두 눈이 내 두 팔목에
(달아나다 말았네 널 못 잊겠다는 까닭에)
누가 또 누구를 불었지
그 누구는 어저께 죽었지
낳고서부터 난 팔렸지
나도 널 팔고서 살았지
변기도 없던 우리 어린 집
걸레 빠는 데 날 빨았지
누구는 늘 누구를 때렸지
겁 많은 아이는 울었지
내 형제만 그런 날 알았지
난 그런 내 형제를 몰랐지
그 형제도 칠월에 죽었지
살아남은 나는 더럽지
사랑 이런 날 구원했지
사랑 날 버리고 떠났지
데려가줘 나를 또 다시
겁없이 속을 들추고 두 발을 돌려
나를 벤 이야길 들은 후 고개를 돌려
모른척 하긴 알았던 말들
종잇장같이 숨었던 날들
사라질까 두려워도
어른이 되어가
남겨질까 두려워도
소문이 늘어가
살아질까 모른대도
죽음이 다가와
나아질까 모른대도
숨을 쉬어가 난
거짓말인걸 알고도 속아
늘어난 빛과 일들과 오해
내 돈이 아니면 오지 않는 연락에
쌓이는 정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