笨小笨(Feat. Radix)歌词由DJ DUNK&演唱，出自专辑《Avec Le Temps》，下面是《(Feat. Radix)》完整版歌词！
(Feat. Radix)歌词完整版
10 오래 혼자 였던 (Feat. Radix)
작사 : Radix
작곡 : DJ DUNK
편곡 : DJ DUNK
Verse1)
반쯤 잠긴 태양이 물들인 바다 채색이 옅어지는 그 끝 자락
곧 들이닥칠 어둠을 암시하듯 마지막 힘을 다해 쏟아내는 빛
아랑곳하지 않고 하염없이 어딘가를 향해 걷고있는 남자
그리고 그 뒤를 묵묵히 쫓는 추억의 무게들이 빚어낸 삶의 자국
바람이 커질수록 발악하는 세상 속에서 굽이치는 시간이란 파도
일정한 간격으로 내 자국들을 하나 둘 지워내는 지우개
그 번짐들이 만들어낸 자욱한 기억들이 걷히고 나면
어느새 흔적 없이 사라진 존재 오래 혼자였던 착각을 하게 돼
Hook)
고독은 어쩌면 그냥 새벽세시
반복되는 하루에 그저 한 페이지
세상이 잠든 시간 잠시 눈을 뜬거야
어두워도 별은 나를 떠나지 않아
고독은 어쩌면 그냥 새벽세시
반복되는 하루에 그저 한 페이지
세상이 잠든 시간 잠시 눈을 뜬거야
어두워도 별은 나를 떠나지 않아
Verse2>
탄생 그 시작은 영롱한 물결 모든이의 가슴을 젖게 하는 숨결
울면 울수록 피어나는 꽃들속에서 외로움을 걸러내는 눈
세상의 모든 축복을 받으며 우린 인생이란 기차에 올라타
늘 함께함이 익숙하고 꽉 채워진 객실안의 사람들이 영원할거라 믿어
하지만 나이란 역들을 지날때마다 누군가는 내리고 누군가는 올라타
어느때는 떠들썩하다가도 어느때는 덜그덕 거리는 소리만 가득차
혼자라는 생각에 울면 울수록 이제는 져버리는 주변의 꽃들
그 허전함이 싫어 내 기차는 일부러 정차 없이 통과하는 것만 같아
Hook>
고독은 어쩌면 그냥 새벽세시
반복되는 하루에 그저 한 페이지
세상이 잠든 시간 잠시 눈을 뜬거야
어두워도 별은 나를 떠나지 않아
고독은 어쩌면 그냥 새벽세시
반복되는 하루에 그저 한 페이지
세상이 잠든 시간 잠시 눈을 뜬거야
어두워도 별은 나를 떠나지 않아
Verse3>
혼자라는 의미를 알게된 순간부터 우린 늘 혼자임을 부정해
심장이 뛸때마다 생성되는 생각들은 오직 내 안에서만 사는데
서로 공유하고 공통점을 핑계로 맘의 집을 비우고 다른 집을 찾아
같은 것을 강요하고 다른 것을 배제하며 서로를 깎고 다듬어
고통의 상처들이 숨을 조이고 앙상한 가지마저 모두 소멸되면
아파하고 슬퍼하며 나를 잃었다고 말해 내 편은 없는거라 말해
죄지은 자신을 재판하고 벌해 외로움이란 감옥에 가둬놓고
어쩌면 그게 싫어 우린 고독을 마시고 잠들기를 원하나봐 오래 혼자였던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