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词由演唱,出自专辑《(歌客) (芮讚乾) ’ (石菴制) (時調唱) ’》,下面是《’ ’》完整版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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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세상(世上)에 나서 하자는 이 그 무엇인고 십 오 세(十五歲)로 읽은 경전(經傳) 산수 간 초당(山水間草堂)안에 만 권 서적(萬卷書籍)이 쌓여 있고 일소(逸少; 왕희지의 자)의 연운첩(煙雲帖; 연운이 피어나는 듯한 서체의 필첩)과 마힐(摩詰; 당의 궁정시인이자 화가인 왕유의 자)의 산수화(山水畵)는 벽두(劈頭)에 걸렸는데, 사안(謝安)의 바돌이며 백아(伯牙; 옛날에 거문고를 잘 타던 사람)의 거문고는 창반(窓畔)에 놓여 있다.
이 중에 저기녀(貯妓女)하고, 장가무(藏歌舞)는 소인(騷人; 서정적인 시부 및 글을 잘 쓰는 사람, 풍류를 즐기어 노래하고 읊는 사람)의 일 아닐센정 연소행락(年少行樂)은 이뿐인가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