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 (Grow Up)歌词由秋承烨演唱,出自专辑《3 - Episode.12 (SingAgain3 - Battle of the Unknown, Ep.12 (From the JTBC TV Show))》,下面是《(Prod. ) (Grow Up)》完整版歌词!
(Prod. ) (Grow Up)歌词完整版
땅과 소년 (Prod. 이무진) (Grow Up) - 추승엽 (秋承烨)
词:이무진
曲:이무진/EastWest
编曲:EastWest/JUNZO
制作人:이무진
오늘도 어김없이 항상
걷던 거릴 걷다 보니
바닥이 되려 길 위를 쌓은
벽돌이 파여 만들어진
웅덩이 웅덩이 웅덩이 덩이
밤사이 비가 왔었나 봐
유리 마냥 투명한 물웅덩이
일단은 멍하니 바라봤어
요상하게 향하데 눈이
유리가 아니라 거울이었나
반대편을 비춰주니
멍하니 멍하니 음 그러고 보니
마지막으로 하늘을 마주한 게
언제였는지 가물가물
12년 동안 대체 뭘 위해서 배웠길래
고작 고개 올리는 일이 서툴어
손을 번쩍 든 채 질문
우리는 어떻게 해야
맘의 여유를 가진 채로
살 수 있습니까
손을 번쩍 들면 닿을까
빛나는 별과 달 태양
덜 철든 망상이라며
절 다그치실 겁니까
잊고 있던 추억의 만화
다시 날 마주한 계기
그땐 참 어렸던 것 같아
아마 다들 그랬겠지
시간이 야속히 빠르긴 하지
마침내 어른이 된 날 봐
어른스럽길 갈구하는 가삿말
19년이란 시간 속 난 이렇게 컸는데
이젠 고개 올리기조차 두려워
손을 번쩍 든 채 질문
우리는 어떻게 해야
맘의 여유를 가진 채로
살 수 있습니까
손을 번쩍 들면 닿을까
빛나는 별과 달 태양
덜 철든 망상이라며
절 다그치실 겁니까
어린 나를 상상
어린 나는 항상
높은 하늘을 우러러봤었다
거울을 보며 한참
다시 날 마주한다
커버린 날 마주한다
오늘 난 뭘 위해서
같은 길을 걷고 있었는가
오늘 내 가는 길거리 풍경을 봤던가
그 물웅덩이가 비춰준 하늘의 의미가
날아보란 뜻이었나요
질문에 답하신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