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sebumps)歌词由演唱,出自专辑《(Line to Line to Line to...)》,下面是《(goosebumps)》完整版歌词!
(goosebumps)歌词完整版
갑작스레 시 (goosebumps) - 장성우
词:장성우
曲:장성우
编曲:장성우
뜬금없이 시작되는 소리는
어떤 감정
마음
을
담
았
는
지
알지 못하겠지 그래
자멸하는 생애 를 닮은
뭐 그런 비트야 내
머릿속에서는 늘
초신성이 폭발하고 그건 그리
좋지 않은 의미로 그래
우주를 가만히
바라보는 게
정신 건강에는 좋을까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갖고들 있잖아
먹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 즐거워 하는 거
이 노래 랩을 듣고 있다 보면
뭐 그대의 정신이 아득해질 지도 모를
일이겠지만
그러한 것들을 다
설명하면서 곡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니라
말이지
그냥 적당히 하는 거야
적당히
이미 죽어버린 음악가들의
발자취를 좇고 있지 뭐
죽었어도
죽은 게 아닌 이들이기도 하지
그들의 음악이 남았으며
그래
그런거라지
어떤 것들은 불멸의
의미를 가지기도 해
한없이 추락하고 있는 이 세계
속에서도 말이지
삶이라는 게
어려움과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을
너무도 많이해서
그대는 뭐 질릴 수밖에
없겠지 이 노래에 그래서
딱히 홍보를 하지 않는 거니 뭐 그대가
억지로 이 노래를
듣게 될 일은 없다고 봐도 좋겠네
소리
소리는 무엇일까
랩
랩은 무엇일까
음악
음악은 무엇이며
글
글이란 무엇일까
깊이 고찰하는 와중에
그 속에 무언가
와닿는 것들이 생길까
솔직히 말하면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뿐
이라네
이런 사람도
살고 있으니 뭐
그대에게 도리어
긍정적인 의미가 될지도 모르지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지네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눈물은
이내 핏물이 되기도 한다네
피눈물이라 피눈물이라
그래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아니
모르지 당연히 어떻게 아니
내가 말을 해준 적이 없는데
그래 뭐 각자의 인생 그 모든
것과 같이 나도 똑같이 살았을
뿐이야 내
삶에 대해 어떤 후회가 있을까
후회라 나의 인생
그 순간순간에 충실했기에
달리 후회가 없지 이미
지나가버린 먼 옛날
이야기이기도 해
죽음 앞에서 나는
무슨 말을 하게 될까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사랑한다는 말일
원원나인
아니 나인원원
그래 빌딩이 터졌을 때
가장 많이 사람들이 이 세상에 남긴
말이라고 한다네
사실 우리네 인생은 그것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는 걸지도 몰라
그런 말을 매일
매일
하고 사는 것만이
우리네 인생을 조금 더
본질에 가깝게 끌고 가는지도
모르지
우리 인생의 구멍
우리 인생의 구멍
그 속에 들어있는 무언가를 향해
모가지를 디밀은 적 있는가
인생의 어둔 구멍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단지 닫힌 세계라고 한다면
가장 초라한 결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장기간에 걸쳐
바라보노라면 무언가
새로운 의미를 찾을 지도 모르겠고
죽음 앞에서 사내는
사람은 부들부들 떨던가
인생들은
사람들은 과연 어떤
표정을 지을까
나는 어떤 표정을 짓는가
아무런 표정도 없이
가만히 어딘가를
응시하겠지 그렇게
가만히 한 점을 바라보는 것이
남성에게 있어서는 뭐
그나마 삶의 위안이 될 수도
졸린 와중에 쓰고 있는 가사라
두서가 없을 수도 있고
꿈결에 하는 헛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뭐 다 내 진심이지 다
졸리다
그래서 잤다
이게 힙합인가
그게 힙합일지 모르지
아무튼
오래간만에 가사쓰다가 낮잠을 잤다
이게 뭔 미친 소리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불면증이었는데
짧은 낮잠만으로도 삶의 질은
올라갈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이 계속해서 잠을 못자면
편안하게 잠을 못자면
정신이 나가는 것 같기도 해
쉴 땐 쉬어야 해
쉴 땐 쉬어야지
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을 해서
제대로 쉬지 못한다면
멍청한 소리가 되는 거지
인간은 게으르건 뭐 어쩌건
쉴땐 쉬어야 하고
일할땐 일해야 하니까
쉴때 쉬지 못하면
일할 때도 일하지 못하지
마음의 여유
평안
그런 걸 가져가유
아유
충청도 사람
뭐 그런 식으로 랩을 짜보는 것도 괜찮
겠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