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onymy Dream (feat. Thismovieis)歌词由fanorama&Thismovieis演唱,出自专辑《FARIAH (Explicit)》,下面是《Metonymy Dream (feat. Thismovieis)》完整版歌词!
Metonymy Dream (feat. Thismovieis)歌词完整版
우주 먼지들의 입김
북반구의 71억분의 일
몇 알의 고독이 오도독 씹힐 때
뱉어냈던 감정의 일기책
그것이 내 가사의 시금석
읊조리 듯 수놓는 시운목
파란만장했고 다사다난해
노력은 성공 뒤에야 감가상각돼
그래도 품게 돼 환유몽
With Philosophy Since I was 19
Start from Mill's 자유론
아무렴 아무렇지 않게 아물었을
상처는 마치 공황장애 같지
양쪽 귀를 소란 앞에 막지
내 처지는 공사판의 나비
꼰대 조언은 오마카세 한식
싹싹 긁어먹고 아래나
쳐다봤지, Street of Arena
난 도대체 왜 이리 안될까
로망이란 말 앞에 난 장제사
Life's like in the doldrums
but my ship will come
when I ride on the drums
홀로 서기도 참 어려워
여전히 난 어정쩡
자충수 아님 마중물
우린 아마 가름끈
이라 믿어왔고
난 뜰 거야 강북구를
자충수 아님 마중물
우린 아마 가름끈
그러니까 난 계속
낼 거야 아웃풋
발버둥치는 것도 춤이라면 나비효과
바라면서 성냥 가지고 피워보지 다시 봉화
현실로부터 광복하고파, 8.15인가
허나 주소지는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PROTEST
돈은 이제 PTSD
지랄, 무슨 VVS니
이미 충분히 기진맥진
시원하게 내려
작업실 천장에는 구더기 비
충전기는 부셔지지
의미없는 두꺼비집
사고들은 내 희망들을 무전취식
인테리어된 스피커 대신 헤드셋으로 키워대
정전으로 끊긴 인터넷
흔적은 449-25에, 대학교 앞
작업실 Room No.7번에
그리고 여기 수유리
엄마는 좋댔지 이 곳이 꾸준히
산기슭 아래 국숫집과 중국집
미안 나에게는 그냥 출근길
중랑천 속 두루미
잘못왔나 봐 난 쭈꾸미
돈이란 왕의 무수리
20살 이후로 해왔잖아 묵묵히
자충수잖아 마중물
은 흘려보내, 하수구
생존이 더 큰 가분수
그냥 나는 팔불출
자충수잖아 마중물
은 흘려보내, 하수구
불만은 나의 사은품
형 생각은 어때, 아무튼
OK, 역시 주윈 급해
음, 내 기준 직업이란 건 본캐 아닌 부캐
매일 타 천안급행
목과 허리 다시 굽네
누가 내 VERSE 필요하다하면 자세 고쳐 곧네
곧 죽는담 아마 안아보겠지 엄마
그 뒤 제육 한가득에 맥주 몇 캔 때린 다음
난 돈 벌러 안 가 대신 여태 밀려 못 쓴 RHYME
몰아쓰다 뒤질듯해 내 꿈엔 없어 녹 쓸 날
YEAH, 난 못해 포기
그리고 안 쳐 사기
내 랩이 치료제면
작업실에 전부 줄서라 막귀
끊임 없는 인사 이동
낮엔 사원 밤엔 BOSS
난 현실과 꿈을 투잡
넌 몰라 이걸 말해도
K-FLOW, I'm the master
싸구려 msg 없이도 맛을 내는 놈
감으로 랩 한다는 족속 정신머리 싹 다 잡으러
모든 마딜 쓰는 나의 고뇌란 건 참으로
They don't know, but I do this for love
난 무대 설 때 행복이란 단어와 동의어됐지
그럼 물어보겠지 만약 이 모든 노력의 결론
이 한곌 마주한 뒤 순순히 백길 드는거라면
난 또 밤을 샐지
이 답은 이미 했어 Guilty pleasure
현실은 짙어지고 이상이란 희미해져
도 앞을 간다 선언 비록 두 발을 절어
도 난 힙합에 등 돌린 적 없어 계속 걸어
관객이 다섯이라 괜히 기 죽은 적도
비 맞고 무대 위네 전혀 안 났던 폼도
왠지 유독 하룬 트일 생각 없는 숨도
아이러니하게 날 떠밀어 더 심해진 중독
oh 다음 앨범으로 가 내 발음은
너무 젊어 하긴 벌써 가늠을
난 한 우물 팠고 확신하지
여태 흘린 땀의 부유물이 될 거라
자충수 아닌 마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