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d歌词由NOM(SIMJIYONG)演唱,出自专辑《载入中》,下面是《,mood》完整版歌词!
,mood歌词完整版
밤,mood - NOM(SIMJIYONG)
Lyrics by NOM(SIMJIYONG)
Composed by NOM(SIMJIYONG)
Arranged by NOM(SIMJIYONG)
Mixed by NOM @ NOMGround.
Mastered by NOM @ NOMGround.
Artist&Repertoire by GHOST-CHUNG
出品 by 说唱者联盟
연길의 밤이야
북대의 밤이야
같은 달빛 아래에서
너는 지금 뭐 할까
밤마다 걷는 거리
노력한다고 달라질까
여유로워 보이는 시간조차
내 편은 아니니까
대위 형네 카페 늘 앉은 자리
창밖에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과 달리
나만 '로드'에서 이탈한걸까
따뜻해지는 날씨와 달리
나는 왜 아직 얼어있어
녹아내리지 않고 여전히
무인도에 갇힌 사막에 꽃이
피어날 거라 믿는 멍청이
복잡함이 가득 남은 가사지
보내봐야 답장이 없는 문자
말 한마디 못하는 무의미한 통화
내가 무엇을 바랐을까
손 벋어봐야 잡아줄 사람 없는 거 알면서
과연 내가 무엇을 바랐을까
연길의 밤이야
북대의 밤이야
같은 달빛 아래에서
너는 지금 뭐 할까
나만의 밤이야
동네의 밤이야
놓지 못하는 핸드폰
무엇 때문인 걸까
누워도 잠은 안 오고
또 바뀌겠네 낮과 밤
현재도 못 지키는데
내일 뭐 어떻게 더 해봐
울타리로 돌아왔지만
사람답게 사는 거 빼고
다 잃은 것도 맞아
근데 누가알까
제발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
미안하다는 말 뿐인 거 잘 알잖아
열등감 차라리 내게 익숙해
속 얘기 꺼내 봐야 네 표정은 어색해
보인 것과 달라 당황스럽대
아무렇지 않은 척 밖에서만 웃어
돌아온 집 반겨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창문에 얼룩들 세계지도로 보여
근데 내가 도망갈 수 있는 곳은 없더라고
연길의 밤이야
북대의 밤이야
같은 달빛 아래에서
너는 지금 뭐 할까
나만의 밤이야
동네의 밤이야
놓지 못하는 핸드폰
무엇 때문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