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Interlude)歌词由(CHOI KOREA)演唱,出自专辑《CONVEX》,下面是《24 (Interlude)》完整版歌词!
24 (Interlude)歌词完整版
24 (Interlude) - 최고려 (崔高厉)
词:최고려
曲:최고려/PK
编曲:PK
들 것에 실려
이 곳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과거인지 미래인지
우리 다 민들레 한 줌 바람에 날려
잔소린 싫어
우리 다 길은 알고 있잖아 다만 헤맬 뿐
가르친다는 듯한 너가
잘난 게 아니어서
시를 적어도
시를 적어도
시를 적어도 여긴
모두 광대놀음에
광대놀음에 미쳐 있지
하늘에서 떨어진 건 선녀가 아닌 나
이 길고 긴 지겨운 사춘기
어디까지일까
불안과 아쉬움 속 가슴 조이던
멀고 먼 저 성숙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거울 앞에 선
내 청춘 같이 생긴 꽃이여
나 이제 걸음을 멈추고 싶네
이 길 위에서
나를 위해서
그저 훗날 우리 집 앞 마당에다
한 송이의 꽃을 놔줘
무뎌지는 법 다 괜찮아지는 법 또
똑똑하게 사는 법 난 그런 거 모른다고
Yay yay yay
예 내게
보이는 건 담배 빈 알약통들
세시간 열 종류쯤
섞어먹어선 안되는 약 봉투
잠시간의 여행 난 나를 마주해
의사 선생님이 말해
부작용이 내 건망증의 원인
태풍 눈 같이 되버린 삶은 괴롭지만
고요하네
저변 아래
내일을 위해 삼킨 장면과
좌절의 명도는 무한한 영광
망각이 신의 축복이면 난 사탄주의자
영혼이 없는 내가 쓰러지면
불러 수의사
나의 밑바닥
매일 다른 기준들
지금의 나의 각오는
어제의 나를 죽이자
엉망진창 엉망진창 엉망진창 Ay
역겨운 통증을 동반한 성장기와
세상 모든 게 다 장애물
하나 남은 내 공간
이 방에 타고 남은 흔적의 열정과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