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holm Syndrome)歌词由演唱,出自专辑《Switch》,下面是《(Stockholm Syndrome)》完整版歌词!
(Stockholm Syndrome)歌词完整版
스톡홀름 증후군 (Stockholm Syndrome) - 해은
词:해은(Hae Eun)
曲:해은(Hae Eun)/UnLucky
编曲:UnLucky
난 가끔 너한테 지나치게 기대곤 하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웃는 너는 언제나 한결같아서
난 자주 판단력을 잃고 돌아오잖아
즐거운듯한 표정을 한 다음
넌 다시 나를 안아
알아 이건 정상이 아니란 걸
내 숨을 막아줘
그리고 너의 호흡을 나눠줘
나를 지옥 끝까지 처박고 나서
다시 너의 곁으로 올려줘
내가 너에게서 도망친다 해도
그 종착점은 너가 될걸 알아
그러니 부디 다시 한번 더
그 손으로 내 목을 졸라줘
나른하게 감은 눈 위에
올라온 손가락들
넌 또 내 귀를 막곤 하지
거기 너의 목소리를 속삭여줘
다시 넌 아이 같은 표정을 하며
내 뺨을 쓰다듬곤
자연스럽게 너의 손이
내 목덜미에 올라가면 그 다음은
알지만 더 알고 싶지 않아
널 만나면 여기서 더 망가질 걸 알아
정해져있는 답안에서 틀린 답을 찾아
선을 그어줘 오답이 된 이 사랑에
널 쥐려면 나를 전부 버려야 해
그게 괜찮은 것 같으면
이건 문제야 그래
나를 내려놓는 게
안되면 올려주던지 해
너가 늘 하던 방식으로 달래주면 돼
입을 맞춰줘
난 너의 숨을 받아 먹을게
그건 나한텐 좀 독하기에
눈이 풀려버린 그 뒤엔
망가진 속을 게워낼게
머리카락을 쥐여줄래
엉망인 얼굴로 올려본
너는 왜 웃고 있는지
내 숨을 막아줘
그리고 너의 호흡을 나눠줘
나를 지옥 끝까지 처박고 나서
다시 너의 곁으로 올려줘
내가 너에게서 도망친다 해도
그 종착점은 너가 될걸 알아
그러니 부디 다시 한번 더
그 손으로 내 목을 졸라줘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우린 대체 어떤 단어를 찾아
이름을 붙일지 너는 알고 있잖아
내겐 알려주지 않아도 돼
속여줄래 사랑 흉내를 낼게
너의 말을 듣는 게 좋아 난
진득한 말들을 잘 주워 담아
입에 한가득 쑤셔 박고 난 다음
가끔씩 네 혀는 갈라지곤 하지
날 위한다는 듯 거짓을 말하면
내던져진 내게
너의 말은 파도가 돼버려
깊은 수심의 안으로
발버둥 칠수록 너에게 잠겨 더
점점 숨이 막히고 있잖아
돌아가야 한다는 걸 알아도
왜 또 너에게 돌아오는지는 모른 채
내 숨을 쥐고 있는 널 봐
더는 이건 나쁘지 않아
너는 알고 있잖아
내겐 알려주지 마
이건 사랑이 맞아
난 가끔 너한테 지나치게 기대곤 하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웃는 너는 언제나 한결같아서
난 자주 판단력을 잃고 돌아오잖아
즐거운듯한 표정을 한 다음
넌 다시 나를 안아
알아 이건 정상이 아니란 걸
내 숨을 막아줘
그리고 너의 호흡을 나눠줘
나를 지옥 끝까지 처박고 나서
다시 너의 곁으로 올려줘
내가 너에게서 도망친다 해도
그 종착점은 너가 될걸 알아
그러니 부디 다시 한번 더
그 손으로 내 목을 졸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