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there)歌词-

(Hey there)歌词由演唱，出自专辑《(Line to Line to Line to...)》，下面是《(Hey there)》完整版歌词！

(Hey there)歌词完整版

여섯 (Hey there) - 장성우

词：장성우

曲：장성우

编曲：장성우

여섯번째 이야기이고

이것 또한 한 오분 정도의 이야기이고

난 이걸 다 주절거리고 나면은

이제는 또 다른 비트를 찍기 위해서

키보드를 켜겠지

음악이라는 뭔가

음악이라는 건 뭘까

우리의 인생에 풍요를 가져다 주지

랩이고 힙합이라는 건 뭘까

우리 인생에 풍요를 가져다 주지

나는 그것들의 앞에서 무슨 말을

할까 차마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의 요동침을 느껴

조금이라도 쉴 수 있다는 걸

참으로 다행이라고 여겨

조금이라도 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말이지

우리네 삶은 여유가 필요하고

곧 달리 말해 음악이 필요해

미쳐버릴 것 같은 정신 머리

그런 것들이 우리

현대 사회에 넘쳐나지

어디를 가도 참 빡빡하고

버스 기사 아저씨든

상점가에 있는 편의점 아저씨든

다들 미쳐버릴 것 같은

혹은 미친 것 같은 표정들을

하고서

곧 죽을 것 같은

표정들을 하고서 사람을 마주하고

그 자리들을 지키고 있다는 말이지

이 한국 땅에서

여유와 이해라는 게 과연

빚어질 수 있을지

여자를 사귀지 못하는 남자나

남자를 사귀지 못하는 애들이나

뭐 다들 심통이 잔뜩 붉어져서

서로에 대해서 심한 말들만 하고 있고

뭐 그럴 거 있겠어

이미 태어난 삶에 대해서

지나치게 말할 필요가 있겠어

뭐 문제가 있다면 솔직히 받아들이고

누구 하나라도 잘 붙들어

잘 살면 되는 거잖아 서로를 위한

누구라도

누구라도 말이지

마음만 열면 누구와도

잘 살 수 있는 것이겠지

서로 잘 맞춰가고

죽을만큼

혹은 죽음보다도 더 큰 사랑을 하고

그런 게 뭐 인생이겠지 안 그래

그리 어려운 것 아니겠지

그러다가 또 자신과 닮은 아이를

잘 길러서 사회의 구성원 하나로

책임지도록 책임지고 잘

길러내고 나면

그래 뭐 어느 정도 구성원으로서

일을 잘 해냈다고 할 수 있겠지

나라의 숫자를 위해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하던

사람도 있지만

뭐 그래 우리는 모두 서로 책임감을

갖고 나라를 위해 움직이던

조상들의 자손이며 그렇게

태어나서 이런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된거지 뭐

삶이라 삶이라 우리네 삶이라

어떻게

살아야

할런지

참으로

답답하기도 하고

그저

답이 없어서 미미한

웃음 정도만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그래 뭐

삶이라

앞으로 걸어나갈 생각을 하니

참 한 치 앞도 보이질 않지

어느새 가리워진 절망이란

안개 커텐 뭐 그런게 우리의 앞을

가리우고 있지

넌 드디어 알겠지 이 모든 곡들이 어느

소설가의 사담을 담은 것이라는 것을

이 소설가는

드디어 돌아버려서 이내 자신의

글만으로도 그 상념들을

풀어내기에 지쳐

이제는 곡 속에 여러 주절거림을 담아

풀어내기 시작했구나 하고서

그래 뭐 죽지 않기로

한 게 어디겠어

죽지 않기로

한 게 어디겠어

외국의 누군가는 이 글들을 보고

과연 듣기나 할런가

읽혀지기나 할런가

그저 자신의 목소리를

퍼뜨리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누군가가 듣거나 말거나

그저 주절거리고 있다네

대중음악 대중예술이

그 정도의 의도보다도

못한 악한 의도로 지어진 것들도

버젓이 유통될 때가 있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네 참

우리의 삶은 허상이 아

니라서 참으로 다

설명하기가 어렵지

누군가는 죽을만한

고통을 겪고 입을 다

물어버리기도 하 고

트라우마들은 무덤처럼

우리들의 속내에 쌓여

이 한국 사회라는 거대한 공동체가

공유하는 하나의 거대한 어둠이 되어

우리의 삶을 천천히

집어삼키기도 하고

우리는 때로 멸망으로 발을

내딛기도 하고

우리는

어디로 향해 걷고 있는가

선도국의 위치에 있지만은

세상을 리드하기에는

참으로 보잘것이 없고

아는 바가 없고

우리는 너무나도 연약하고

우리는 참으로 미천하고

또 비천하구나

그저 덤덤히 주를 바랄 밖에는

할 것이 없구나

세계라는 건 거대한

하나의 팀이기 때문에

거대한 하나의 팀이기 때문에

어느 한 구석에서 빵꾸가 나버리면

그것을 메우기 위해 다른 곳들이 또

고생을 하게도 되지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봐

그걸로 인해서

세계 경제는 또 요동을 치고

이스라엘에서 일어났던

테러와 전쟁의

위협과 문제로 인해서 다시

세계 정세는 불안정해지기도 하고

이건 아주 간신히 맞춰져 있는

추와도

시소와도 같은 것인데

그 밸런스가 깨어지기 시작하면

사실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지

그저

하늘 위의 주의

아버지의 긍휼함이

이 땅을 다스려서

이렇게 그나마 유지되고 있을 뿐이지

인생이라는 것 참

다 알지 못하는 이들은

저열한 말을 내뱉기도 하고

어려운 말을 내뱉기도 하고

우리네 삶은 참

더러운 속물 근성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고

삶이라는 것 참

더럽고 어렵고 그렇지

누군가의 말에 의해

엉망이 되기도 하고

의심과 불신으로 인해

엉망이 되기도 하고

참으로 귀찮음밖에 없는 것이

이내 우리의 삶이라

거들떠도 보고 싶지 않게 되는 것이

서로에 대한 상념이기도 하고

서로에 대한 미움으로 우리는

서로의 배에 칼을 꽂기도 하고

그래 뭐

자기 자신이 그마만큼 힘들다는 말을

주변에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

아 오분이 다 되었던가

방을 예약한 사람이 이제

체크아웃을 하고 나가야 하는 것처럼

그래 이만 이 비트라는

룸을

내주고

나가봐야 하겠구나

트랙

아마 앨범의 여섯 번째

여섯 번째

여섯 번째 트랙이 될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