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emaker歌词由(Kim Hyeon)演唱,出自专辑《》,下面是《Pacemaker》完整版歌词!
Pacemaker歌词完整版
꺼내지마 과거 얘기는
겨우 정리한 방 어지럽히지 말아줄래
비매품에 의미 없이 값 매기는
도수를 올려도 답 안보이니 내 잔은 빼줄래
너와 희비교차되는 해돋이에도
멈출 생각이 없어 날 위한 뜨거운 애도
난 지금 옆자리 웃고 있는 쟤 팔을 베고
잠들고 싶은데 넌 왜 아직도 울고 있어
세상 나 혼자 같은 배경음악 깔리고
내가 주인공 같은 주마등 속에 남아
다시 만나게 될 것 같은 기분 느꼈을 때
슬픔에 취한 내 모습에 내가 취했을 때
누가 됐든 누가 되는 위로에
미로 된지도 모른채로
펼쳐본 지도에 방향 없는
기도만 해서 나약했던 난 악해져
난 이제 어리지 않기에 어리지 않단걸
받아들이기 싫은 나이기에
철근 같은 책임을 져야 되는 나이기에
편해지려 매순간 날 유혹하는 실패와 비례하는 나의 비애
너무 멀어 뒤돌아본다한들
안개 자욱한 추억도 너무 멀어
낙인 같은 기억도 지워질 만큼 거친
눈 앞의 혼란 속으로 터벅 터벅
날 두고 떠난 너의 발걸음만 따라 달렸네
내가 가질 너의 빈자리는 없는데
언제나 난 혼자가 두려워서 달려 왔기에
언제까지나 난 너의 그림자 뒤에
널 그리워 했고 미워도 했고 잊어 볼려고 잔을 비워봐도
멈춰있던 모든게 나였어 도망쳐봐도 다 쌓여있는게
널 버릴 수도 날 버릴 수도 놔버릴 수도 없어 받아들였어
끝을 봐야 너가 사라질테니까 움직여 너 지금 여유 없어
돌아보니 걸작 어떻게 버텼나
사춘기 소년에게 없었던 엄마
이혼해도 뭐 죽은것도 아니고 라고
정신승리 라도 해볼라고 해도
사유가 바람이래
따뜻했던 기억 밖에 없기에 더욱 칼바람이네
선생이 꿈이 뭐냐 물었던 질문에
그 아인 다시 가족이 되는게 바람이래
술 떡 됐던 아빠는 밤마다 가굴 부셔
할머닌 계속 구석에서 울고 있었어
고등학교 입학날 새벽 5시
미수 주공 아파트에 경찰이 태워준
아빠 다리에 피가 나있었어
초점 없이 웃으며 나를 쳐다봐
평화로운 이웃들은 한심하게 쳐다봐
화가난 17살 아빠한테 시발이라 했고
날 껴안고 미안하다며 흐느꼇어
미친놈이 지친 몸을 끌고 집에 갔고
학교 첫날 등교 시간 12시 점심시간에
불려간 교학실 선생님이 왜 지각했냔 말에
침묵으로 답했어
같은 나이 같은 옷에 느껴지는 이질감
숨 막혀 와도 숨을 쉬어야 됐고
숨을 곳이 없던 할머닌 그래서 숨을 거두셨나
떠나보내고 왔어 22살
원망이고 뭐고 아사 할 것 같아서
새아저씨랑 사는 엄마 집에 들어갔어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새끼
자존심이고 뭐고 좇도 없는 새끼
Whatever 고통이 내 pacemaker
감정은 살기 위해 진작에 다 버렸어
난 내 남은 삶을 살아 남은 삶을 다 살꺼야
또 다시 혼란 속으로 터벅 터벅
날 두고 떠난 너의 발걸음만 따라 달렸네
내가 가질 너의 빈자리는 없는데
언제나 난 혼자가 두려워서 달려 왔기에
언제까지나 난 너의 그림자 뒤에
널 그리워 했고 미워도 했고 잊어볼려고 잔을 비워봐도
멈춰있던 모든게 나였어 도망쳐봐도 다 쌓여있는게
널 버릴 수도 날 버릴 수도 놔버릴 수도 없어 받아들였어
끝을 봐야 너가 사라질테니까 움직여 너 지금 여유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