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 (Cistus)歌词由HVETO ()&演唱,出自专辑《PERHAPS EVERYTHING》,下面是《(Feat. ) (Cistus)》完整版歌词!
(Feat. ) (Cistus)歌词完整版
시스투스 (Feat. 하재영) (Cistus) - HVETO (해토)/하재영
词:하재영
曲:HVETO (해토)
编曲:HVETO (해토)
난 하얗게 피어나버린 꽃
망가져버린 몸과 젖어버린 옷
피워질 때는 아름답고 이쁜 꽃이지만
쓰레기가 되어버릴 거야 나는 곧
헐떡거리는 숨과 빠져나가는 혼
그냥 못 본 척 날 지나쳐버려 줘 제발
보여지기 싫으니까 아무에게도
완전히 망가졌어 이젠 못 알아볼 정도
난 숲과 하나되어 깊이 뿌리 내릴게
너무 걱정하지마 나 이제 행복해
아픈 기억들도 날 더는 건들지 못해
한 번 베인 상처에는 절대 고통 같은 게
없으니깐 다신 없을 이 순간을 즐겨
몸을 부르르 떨고 신나게 춤을 추며
혼자가 된 기분을 온전히 느끼고서야
잃어버렸던 나를 드디어 찾아
Everything was going good
Until you became a cloud
Always raining over me
In this little empty town
Everything was going good
Until you became a cloud
Always raining over me
In this little empty town
나는 내일 죽겠지 이미 시들어버린 꽃
내 멋대로 피어났고 세상에 져 버렸어
그 모습을
모두에게 적나라하게 보였어
날 불쌍히 여기던
네 공감은 착한 척이였어
누군가에게 말하기 힘든 우울함은
누군가에겐
합리화하기 위한 멍청함이고
괜찮냐 돌아오는 위로의 말도
자신과 무관해서 다행이라는
위안일 뿐이야
Everything was going good
Until you became a cloud
Always raining over me
In this little empty town
Everything was going good
Until you became a cloud
Always raining over me
In this little empty town
나도 내 아픔을 표현하고 싶어
더 이상 당신의 고통만을
생각하긴 싫어
그래서
용서받지 못할 행동에 용기를 내었고
내 고통 물려받을
당신에겐 용서를 못 빌어도
세상이 그토록 원했던
내 목을 비로소 내어줄 때야
모든 것들로부터 해방되어
가슴 속에 새겨놨던 죽음이라는 단어
지금에서야 맘 속에서 꺼내어 내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