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ontwannabetheman歌词由演唱,出自专辑《MIXTAPE : NO ART》,下面是《Idontwannabetheman》完整版歌词!
Idontwannabetheman歌词完整版
05 Idontwannabetheman
작사 : Cordu
작곡 : PK
편곡 : PK
그저 어리기를 원했어 나도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어른이 되는 건 무섭거든 책임이 꽤 많이 생기는 거니.
그냥 커피 마시고 예술 하고 싶었어. 아니 여전히
그 생각은 변함없지. 난 어른인 척 중이야 억지로.
돈을 벌어야 하지, 거기에 삶의 반 이상 걸어야 하지.
내가 원하는 건 창작에 그만큼 거는 건데 만만치
않아 그래 망할, 다 똑같이 어른인척하고 있는 거야
짜피 너도 일 말고 하고픈 게 있잖아 나도 알지.
결국 우리는 꿈이 필요해, 돈이 필요해, 마음이 필요해
혼자일 공간이, 나만이 행복할 이기적인 삶이 필요해.
사랑이, 순간이, 한숨 쉴 시간이, 마실 것과 먹을 것,
어른인척하지 않을 수 있는 관계 그리고 더 많이 필요해.
난 어른이고 싶지 않아, 너도 똑같잖아.
철없는 새끼란 말이 말이야 이젠 부럽단 의미 같단 말이야.
여기에 대한 대답엔 어쩔 수 없다는 말이 활약.
이 망할 물음과 답, 우린 항상 딜레마랑 같이 살아.
can't talk about 꿈꿔왔던 어른에 대해
굳이 얘기를 하자면 내 대답은 I don't wanna be the man.
I don’t wanna be the man.
숨이 차, 살기 위해 하루를 살아가는 게 벅차고
해결에 대한 결론은 항상 돈, 결국 나도 부자가 꿈인가?
그놈의 돈이란 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 건지 모르던 때가
어렸던 건가? 그럼 지독히 느끼는 지금의 나는 어른인가?
꿈을 좇던 시간들이 삶을 유지하는 걸로 바뀌고
여유를 갖던 시간들이 꿈을 좇기 위한 걸로 바뀌고
난 뒤에 무너진 밸런스, 모든 순간이 이제는 지독.
사소한 것들로라도 채우자는 심리 땜에 못 쉬는 난 피곤.
만성이 된 두통과 무뎌진 감정의 통각
꿈꿨던 혼자 지내는 공간 때문에 은행은 내 목을 졸라
지녔던 순수함은 sold out 그렇다고 난 다 컸나.
애는 아닌데 어른이라기도 뭐 한, 이게 평생일까 봐 가끔 겁나.
바랐던 내면의 평화, 어려서 난리인 줄 알았던 속 마음.
공감 못하는 몇몇 친구들, 나와는 0의 자리수 다른 통장.
절실히 바랐던 특별함, 근데 이제는 오히려 부러운 평범함.
둘 사이에 낀 나는 뭘까.
can't talk about 꿈꿔왔던 어른에 대해.
굳이 얘기를 하자면 내 대답은 I don't wanna be the man.
I don't wanna be the man.
어른이 되라고 강요하는 시간을 속이려고 척만 하고.
내가 직접 만든 상황 속 가난은, 진짜 어른을 요구해 곤란하군.
어리고 싶은 내게 남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 속상함은,
세상과 한 타협의 결과물, 내일의 불확실에 대한 불안감쯤.
I don't wanna be the man, 아직도 나는 어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