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歌词由演唱,出自专辑《, , , (A love letter, From grandfa to grandma)》,下面是《, , ,》完整版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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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시아에 사는
노부부의 이야기,
남편의 편지
아, 하고 말 대신 뱉어버린
숨 안에 남은 의미
뭔지 몰라 난
머릴 비웠네
그러다 다시 되새겨내
찾아 보았지
난 바로 눈 앞에
선 당신 얼굴
나보단 조금
작은 키 동그란 머리
쪽지게 빚어, 낸 고운 머리 칼
검은 터럭에 어느새 흰 카락 섞여
세월이 고되, 었음을 말없이 말하는
색깔에 내가 참 할 말이 적네
표정 조금 찡그린 모습
눈물이 묻은
그 꼴에 다시 다
날아가버려 마음을 가, 다듬는 데
또 얼마간 시간을 다 썼네
다리 아프게, 기다리는 그대, 곁에
일하느라 다 헤진 옷을 걸쳐 입고
무릎팍엔 농사 밭 일에 고생하다 묻은
흙먼지만 진득하니 색,을 더했네
당신 참 이러려 데려온 것 아니었는데
능력도 뭣도 없는 인간 아래
궂은 일 도맡아 해내느라 말이 아니네
말주변 공부도 없는
난 할 말을 더듬대 찾았네
둔한 머린 글자 책장은
뒤진 적도 없소
왜 참 마땅한 단얼 못찾아
그래서
적당한 표현이 잘
나오질 못하,네
그대 지나간 세월
주름 진 흔적 어찌 그리
아름다, 워
천자의 옆에 선 여인네보다 더 고와
내 마음을 아프게 만드오
꽃잎도 적이 아니오
표정을 따라 새긴 이
삶의 패임이
내겐 귀하오
이미 다 가버린
옛날 말들 이제야
다, 시 꺼내어
시라도 차마,
적진 못하고
이렇듯 철없는 몇 마디
고백이 된 점
알아주오
그대 맘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담아둘
빈 데 있다면 담아주오
그 때 제대로 못했던 내 맘
을 뱉으려 괜히
입술을 문질러
시간을 끌다, 가 말하오
사랑하오란 말에 담은
마음이 미치도록
간지러
차마 당신 면, 을
보지 못하는
건 지난 날에 거치른
태도로 날이 서 뱉었던
화난 말들 때문이오
욕봤소 참
재주도 없고
성정만 못돼 먹어
늘 화만 내고
자식들 앞, 에서 초라한 꼴이던
가장 토닥여주던
그대 맘에 내가 배워
당신 참 현명한걸
기록된 책자에 적히진
않겠지 만
그대여 사랑하오
탈도 많아 넘긴 간난고비도 긴
우리 삶, 을 늘어놓아 보니
입이 열개여 도
할 말 없네,
못했던 것들 다 사과하오니
부디 용서해주시고
아리도록 이 눈을 찌르는
백주의 해가 아파
흘리는 눈물이니,
부디 좋게 보시고
성치 못한 그 맘 그만 푸시오
많고 많은 화가 참 아파
울음도 약이며 표현하라'지만
아직 마지막 살 날까진
많이 남았으니
지나치게
사로잡히지만
마시오 그대
가 웃어야 내도
편히 웃을 것 같은데
한 번만 도우면 이 은혠
평생 잊지 않겠소 왜
또 울어 아프게
하오
거친 손자락 끝
담긴 못난 세월 참
고생 많았어 또 제
옆에 남아주어
간절한 맘으로 전하는
한 마딘
고맙단 감사요
부디 내 면을 보아
오래도록 행복함을 누리세
괜한 말들은 다
넘겨버리고
맘 편히 먹고 잘
자고
또 잘 먹고 잘 웃어
그렇게-만 오래 사시오
좋은 꿈 그리며
그립고 또 그리운
어머니 생각에
슬픔이 드리워 우는 날엔
그대 자식 어린 손 보고
위안 삼으시고
날마다 또 그리
무정한 세월 찬 물에 말아 먹는
냉수같이 시원케
웃으며 가시오.
내려앉은 집안 지붕 혹시
마음 짐이 된다면 그냥 버리시오
기둥이라도 무너지면
내가 대신 서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재갈에 물린
입도 아닌데
그저 털어버린 뒤
농담처럼 그리 걸어가오
내 바람 한 번만 꼭 들어주오 그댄
웃는 게 예'쁘오
바람결 에 지나치는 꽃잎들이
흩날리는 그 꼴을 따라
어릴 적에 물었던 미소만
아무 때고 지으며 살아가시오
소녀 때 어린 맘만 가지며
순수함만 남겨 또 지쳤던
고생, 세월 묻은 땐
지혜만 두고 다 버려 새 삶 사시오
새 해 맞이해 같이 떠오르는
하늘을 보는게 내 삶의 가장 큰
만족이요
자식 새 끼들은 그저 맘도 모른 채
밥만 보채며 하루하루 커나가는데
살쪄 일 돕고 알랑방구 뀌는 놈
꼴을 보는게 또 즐겁지 않소
지친 맘 뱉는 한탄이
지지리도 맘에 스며 들어
오래도록 굳어 거기
든 심금을 녹이려 할 때
옆에 있겠으니
그렇게 만 같이 살아가오
남은 세월 더
얼마나 볼 지 모를
자식 , 볼 수 있담
산 아래 집 지어
무탈하게 그리하면
좋겠소만
세상이 가만
둘 지는 모르지요
밭을 갈던 소의 뒤, 천천히 따라가
쟁기를 다룬 하루 낮의 일이나
곡식과 열매 거두고 시장 가에
나가 먹을 밥으로 갈아오는 일이나
그대와 평범한 시간들을
같이 하는 이 나날들이 날
더없이 기쁘게 하오
잘 자고 일어나 내 곁에
당신 얼굴 보는 게
내 낙이오 참으로 다행스러
밤의 어둠이 다 물러가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을 찾아
감사를 드리오
간밤에 드리운
고얀 놈들의 망할 꿈이 있다면
그대도 내 옆에 그대 있듯
내 면상 보고
아침에 안심하시고
그대 맘만 단단히 먹으시오
한 날의 괴로움은 한 날에만
머무르게 고이 두시고
흩어진 불안감이 흔적도 없어
슬퍼 눈물 흘리는 일 없게
난감하지 않게
해줄 순 없겠지만 여태 흘렸던 눈물들 다
기억하고 눈 감는 날
까지 손잡고 걸어가오
부탁하오 그댄 나보다 꼭 좀 더 사시오
나보단
슬픔을 더 견디는 그대이니
그 아리움을 내가 겪게 마시고
한 번만 또 조금 견디어주오
그댈 보내고 그 앞에 주저앉아
물 한 잔 마시고 모금
입에 넘겨 우는 날엔
힘이 풀려 쓰러지고
더 살아갈 자신이 없겠소
그댄 그대 삶을 최 선을 다해
즐겁게 살아가시오
우리 영이 철이 바라보며 그리 사시오
얼은 맘 좀 다 푸시오
왜 또 표정이 그리 굳었소
마른 땅에 비내리듯 맛난 거라도 먹고
좋은 경치 그리며
숨 돌리고
쉬어가서 얼굴 푸소
우리 걸어갈 길
걸어갈 날
걸어갈 삶
참 많고
흙 위 밟을 길 또 길다오
가끔 냇가에 머무르며 산의 정취 보며
도시락도 까먹어 마저 걸어가오
그대 참 사랑하오 예쁜 사람이요
나 만나 고생 또 많소만
내일은 나을거라 장담하오
가진 것 없는 더런 손이어도
그 위에 결심 하나 두니
그렇게 알아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