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Hwii)歌词由演唱,出自专辑《,》,下面是《(prod. Hwii)》完整版歌词!
(prod. Hwii)歌词完整版
나도 사랑받고 싶었어
나도 사랑받고 싶었단 말이야
세상이 무너져도 내 편이라고
따스한 말 한마디 위로라도
내가 아닌 남이 해줬으면 좋겠어
사랑받고 싶었어
억지로 웃고, 좋은 향기를 풍겼어
그랬더니 꼬인 건 나비, 벌 아닌
원치 않는 손길이 나를 꺾기만 했어
시간은 나에게만 불리한 것 같았어
아플 땐 느리게만 흘렀어
나의 삶은 매미랑 똑같았어
어두운 밤은 길고 낮은 짧았어
사랑받고 싶어 구른 두 다린
퉁퉁 부어도 관심은 안 바뀜
사실 내가 달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밤에 나 혼자서 가장 빛나고 싶어서
하지만 방해꾼들이 너무나도 많아
네온사인, 가로등 불, 반딧불이마저
6등성인 내가 내는 빛보다도 밝아
별이 죽는 이유는 자괴감 때문인 자멸
위기를 모면했던 노력까지 보면
끝이 보여 결국 꼬여 우는 표정 짓고 오열
그래도 나는 달려 나가
느린 걸 알지만 괜찮아 거북이를 맘껏 놀려
처음에는 사랑을 던져
충분했던 자기만족
박자보다 빨랐던 조급한 반주에
맞춰서 부르곤 한숨
최선 다해 밤을 새웠네
돌아왔던 검은 손들이 쓴 말에
겁쟁이 거북인 등딱지 들어갔네
그때부터 나를 감추고 소개해
나의 민낯은 떳떳하지 못하기에
말했던 단어가 사용한 표현이
비슷한 건 내 하늘엔 그것만 보이기에
사랑은 받고 싶은데
거짓말을 해서 받고 싶지는 않아
힘든 걸 힘들지 않다고 해서
받은 사랑은 나를 무너트리는 도미노가 될 거야
나도 사랑받고 싶었단 말이야
세상이 무너져도 내 편이라고
따스한 말 한마디 위로라도
내가 아닌 남이 해줬으면 좋겠어
사랑받고 싶었어
억지로 웃고, 좋은 향기를 풍겼어
그랬더니 꼬인 건 나비, 벌 아닌
원치 않는 손길이 나를 꺾기만 했어
거짓된 사랑은 불에 데는 거야
화상을 심어놓고선 평생 괴롭힐 거야
사랑 때문인 갈증을 해결하고 싶어도
흙탕물을 마신다면 몸에 탈이 날 거야
진실 된 사랑이나 응원을 구분하기는
쉽지도 않고 참 어려운 것 같아
그래도 하나는 분명 따스한 거야
불처럼 세지 않고 그저 스며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