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whoUA)歌词由5TA演唱,出自专辑《21%6》,下面是《(Prod. whoUA)》完整版歌词!
(Prod. whoUA)歌词完整版
예전엔 가방에 노트와 팬들을 챙겨
그땐 생각했어 누가 내 걸 함부로 뺐어
그렇게 한 자 한 자 적었던 글들 널어보니
지금 내가 너무나도 웃겨
유년기 때 비싼 패딩 걸쳐 깝치는 애들
많았고 그 출처는 부모 등골이지
걔들은 아마
3년 지난 지금 그저 그런 삶 살겠지
하며 작업실에 남아 감아 지금 현생을
가끔 신념 운운하며 술자리서 너가
좋아하는 래퍼를 까는 내 모습도 나는
조금은 우스워
나도 그렇게 시작했다는 사실을
조금도 부정 못 하지 진짜
내가 음악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
쏟아 지금 나를 만든건지 가끔 헷갈리지
이젠 생각하기에는 추억거리보다
이 짓은 무거워
그래서 조금은 이곳에다 덜어
시간 지나서 그제야 난데
쓸 때 없는 말들은 이제 그냥 보내줄게
내가 이 판에서 죽게 된다면 현 힙합은 뭘까
그건 너도 생각해봐 높은 위치 뭘까
아마 반은 이미 알고 있지 알고 있지만
반 이상은 넘게 방관하지
내 추억거리라도 적어야만 될 것 같애
그제서야 내 속이 개워지는 것만 같애
중학교 때 무섭던 그 새끼가
이제는 불쌍하게 느껴지는
나이가 된 것 같애
그만큼 내 음악도 바뀌었지 뭐
멋있게 보이던 무리 싹 다 좆같아지고
밤에 걸었던 내 신림 거리가 걔네
무대보다 백배
멋진 것만 같았어 어린 패기라고
아직도 생각 못 하니 지금 돈 뿌리는
래퍼 반 이상은 확실히 절대 내게 멋지게 안 느껴
나도 시작했어 분명 그들과 똑같게
근데 이제 엮기는 것조차도 개좆같네
난 가사 한 자 써가는게 걔네보다 빡세
여긴 보통 쓸 때 없이 맨날 찾기만해 짭새
그렇게 여러가지 생각들을 내게 대입해
적어도 이곳에선 아무도 내게 못 개입해
이 뻔한 곳에서 변하지 않을려고 난 막살아
준비한 뒤 짐작한 뒤 이 길을 둬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