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pair)歌词由Mr.Coral (#F08080)演唱,出自专辑《(Despair)》,下面是《(Despair)》完整版歌词!
(Despair)歌词完整版
낙심 (Despair) (落心) - Mr.Coral (#F08080)
词:Mr.Coral (#F08080)
曲:Mr.Coral (#F08080)
해는 낮게 깔려
그림자를 잡아끌어
늘어진 그림자는
도시의 멱목이 되고
달은 흐릿하게
비상등의 잔광처럼
도시의 모습은
영안의 방이 되어
길을 잃은 마음의 향방은
어렴풋이 아래로
바닥 모를 깊은 늪에
그 몸을 맡긴 듯
내려다 본 몸뚱이를
덮고 있는 수의는
숨이 멎을 마음의 관에
덮개를 닫기 위해
해는 낮게 깔려
그림자를 잡아끌어
늘어진 그림자는
도시의 멱목이 되고
달은 흐릿하게
비상등의 잔광처럼
도시의 밤을 비추네
발을 딪지 못 해
내던져진 새벽의 밤
무거운 밤공기는
숨을 덮는 물안개처럼
손은 애달프게
목덜미를 감싸쥐고
흐려지는 시야에는
검게 흐르는 강물만이
길을 잃은 마음의 향방은
어렴풋이 아래로
바닥 모를 깊은 늪에
그 몸을 맡긴 듯
내려다 본 몸뚱이를
덮고 있는 수의는
숨이 멎을 마음의 관에
덮개를 닫기 위해
힘을 잃은 몸뚱이를
관 안에 밀어 넣고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짓밟고서
어야데야 울부짖는 작별의 노래로
버둥대는 그 마음에
안녕을 고한다
해는 낮게 깔려
그림자를 잡아끌어
늘어진 그림자는
도시의 멱목이 되고
달은 흐릿하게
비상등의 잔광처럼
도시의 밤을 비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