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餌)歌词由演唱,出自专辑《2004 Break down (25 )》,下面是《(餌)》完整版歌词!
(餌)歌词完整版
내방 한구석에 작은 모퉁이에
오랜 친구들이 살지
웬 종일 온 방을 뒹굴뒹굴 굴며
계속 텔레비전을 보다 따분하면
내 방속 어항 속 구석진 곳에
친구들에게 낚싯대를 던져
매일매일 똑같은 미끼에도
항상 그 자리에서 걸려들지
매일매일 똑같은 미끼에도
그놈들은 멍청하게
간지러운 머릴 긁적이며
신발 끈도 풀려 버린 채
내가 서 있는 이곳에서
흠 어디로 가야할지
갈 수 있는 곳은 동서남북 네 곳뿐
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없어
하품을 하는 척 옆길로 새고 싶지만
결국엔 가야만 될 걸 찍어야만 될 걸
이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딘지를
웬 종일 금붕어를 만지작거리다 갑자기
베란다 한구석 외줄에 매달린 새장 속
새를 날리고 싶었어 놔주고 싶었어
길을 잃지 말라는 엄마를 찾아가
샌드위치 사이에 낀 아파트 밖으로 가
난 하다만 낚시나 할께 그러면 넌 저 밖으로 가
그러다 한참 밖엔 새가 새장 주위만 맴돌고 있네
밖을 나가 길을 잃지 말라는 엄마의 당부
하지만 7xxxxx-1xxxxxx
이 숫자 밖을 벗어날 수 없어
이젠 널 따라가진 않겠어
해야 할 것이 무언지를 알기에
이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갑갑해 넌 답답해 난 갑갑해
같아 같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
이제야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아
이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가야야 할 길이 어딘지를
이젠 널 따라가진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