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ght a rabbit)歌词由演唱,出自专辑《(a complete singing of Soo goong ga, Lee Young Tae)》,下面是《(caught a rabbit)》完整版歌词!
(caught a rabbit)歌词完整版
아따 글랑 염려마시오 퇴선생 그런디여기 가만히 앉어 계시오 그리고 혹여 저 안에서 토끼 잡아들이라 이런 소리가 나더래도 부디 놀래지마시오. 아니 어찌 그렇단 말이요 세상 같고 보면 훈련대장 입시들라 하는 말이니 놀래지 말란 말이요 그렇다니 시키는 대로 허리다 마는 법인즉 참 더럽소 내가 훈련대장 살게 되면 그 법은 촥 뜯어 고쳐 버릴라요 아따 글랑은 그러시오. 그때여 별주부는 영덕전 너른 뜰에 공손히 복지하야 여짜오되
만리세상에 나갔던 별주부 헌신이요
[용왕이 반기하사
예 토끼를 생금하야 궐 문 밖에 대령하였나이다
그럼 토끼를 빨리 잡아 들이도록 하여라 이렇게 영을 내려노니
좌우나졸 분부 듣고 금군 모조리 순령수 일시에 내달아 토끼를 에워쌀제 진황 만리장성 쌓 듯 산양 싸움에 마초 쌓 듯 첩첩이 둘러싸며 토끼 드립쳐 잡는 거동 영문출사 도적 잡듯 토끼 두 귀를 꼭 잡고 네가 이놈 토끼냐 토끼 기가 막혀 벌렁 벌렁 떨며 토끼 아니요 그러면 니가 무엇이냐 내가 개요 개 같으면 더욱 좋다 삼복더위에 너를 잡아 약개장도 좋거니와 니 간을 내어 오개탕 다려먹고 니 껍질을 벗겨내어 잘량 모아서 깔고자면 어혈 내종 혈담에는 만병회춘의 명약이라
이 강아지 몰아가자 아이고 내가 개도 아니요 그러면 니가 무엇이냐 송아지요 소같으면 더욱 좋다 도판에 너를 잡아 두피족 살 찐다리 양 횟간 천엽 콩팥 후박없이 나눠먹고 네 뿔 빼어 활도 매고 네 가죽은 벗겨내어 신도 짓고 북도 메고 똥 오줌은 거름을 허니 버릴 것 없느니라 이 송아지를 몰아가자 토끼가 생각을 하니 날도 뛰도 못하고 꼼짝 달싹없이 죽었구나 아이고 내가 소도 아니요 그러면 니가 무엇이냐 망아지새끼요 말 같으면 더욱 좋다 선간목 후간족이라 요단항장 천리마로다 연왕도
오백금으로 죽은 뼈 사갔으니 너를 산 채로 몰아다가 대왕전에 바쳤으면 천금상을 아니 주랴 들어라 우-토끼를 결박하야 발그란 주장대로 꾹찔러 들어메니 토끼 하릴없이 대량대량 매달려 아이고 이놈 별주부야 와야-나 탄게 이것이 무엇이냐 오 그게 우리 수궁 남여라 하는 것이다 아이고 이 급살을 맞은 놈의 남여 두 번만 타게 되면 옹두리 뼈도 안남것네 토끼를 결박하야 영덕전 너른 뜰 동댕이쳐 예 토끼를 잡아들였소-